트랜센던스 (2014),인류 흥망 자체가 졸리듯 밋밋하다.,..


◆헐리웃/유럽/SF/판타지 2014.05.21 00:50 Posted by mullu


 

트랜센던스 (2014) Transcendence

 

감독 월리 피스터

출연 조니 뎁 (윌 캐스터 역), 모건 프리먼 (조셉 태거 역), 레베카 홀 (에블린 캐스터 역), 폴 베타니 (맥스 워터스 역)

 

흥분되는 인류 흥망 스토리의 전개는?

 

헐리우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배우 조니뎁의 '트렌센던스' 인셉션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어쩌구..모양새 자체는 엄청난 기대작 인듯 한데..영화 보는 사람 관점에 달렸겠지만 어쨌든 이 영화 흘러가는 엄청난 스토리에 비해 영화 전개 자체가 너무 밋밋해 아마도 기대감을 가진 관객들 기대치를 충족시키긴 많이 부족할듯 하다..

 

 

스포일러를 확 뿌려버린다고 한다면 내용은 쌈박하다. 인터넷 귀신이 된 조니뎁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려고 했지만 바이러스 한방 먹고 클린된다는 얘기다..오...이거 그냥 시놉만 들어도 영화가 확 땡기는거 같지 않은가..소재 자체는 정신이 번뜩 들만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는데.평일 낮 .명동 씨지비에 열명 정도가 이 영화를 봤다..중간에 나는 화장실을 한번 갖다오고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조니뎁이 트렌센던스라는 인공 컴퓨터 지능을 개발하는 과학자인데..신을 만드려 하나? 란 반대 세력의 테러에 의해 총격을 맞고 이제 육신을 벗고 컴퓨터로 옮겨갈 준비를 한다,..컴퓨터 데이터로 인간의 의식이 개념 정립될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주제인듯 하다..

 

 

이 영화가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등등의 후광을 얻게된 이유중 하나는 출연 배우들에 있다. 별 특별한 캐릭터도 없이 나와주는 모건 프리먼 과 다크나이트 배우..그리고 스칼렛요한슨 비스므리 이미지를 지닌 레베카 홀..어느 캐릭터도 특별히 튀지 않으면서 스토리에 얺혀가는 연기들을 펼친다.

 

 

죽게된 남편을 컴퓨터 인공지능으로 대체해 버리는 여 주인공..그리고 동료..그냥 로보캅 정도 갈등이면 나름대로 드라마가 아기자기 하게 되겠는데..인터넷 귀신이 되어 버리니..그때부터 이 존재는 신이 되어 버리게 된다..어느정도냐 한다면 그냥 영화를 봐...하라고 할수밖에..

 

 

인공지능에 반대하는 테러 세력..이들 역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한채 주인공인듯 아닌듯..조연인듯 아닌듯..어쨌든 스토리 나열에 지장 주지 않을 만큼 역활을 해 준다. 애들이 주인공이야 뭐야..보다가 헷갈릴기도 한다..

 

 

엄청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밋밋하게 전개되는 사건의 나열들..멋진 스토리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기교..인류 흥망 역사가 뒤집어 지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지만 영화는 박진감을 제거하고 흥분을 자제시키려 노력한다..일부러 그랬는지 하려고 했는데 그랬는지 그것은 오직 감독의 속내막일테고..관객들이 느끼는 감정은 대부분 일정할듯 하다..인류 문명이 인터넷 신에 의해 좌지우지 되게 생겼는데 안 박진감과 안 흥분이 느껴진다면..어쨌든 멋진 스토리에 비해 살짝 졸리듯 감상한 영화이지만....보고난 느낌으로 내용 자체는 너무나 훌륭하다 생각되는..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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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bcd 2014.05.22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포장에 비해 내용이 밋밋한 감이 있긴 했지만 생각할만한 내용을 던져주는거 같아 좋았습니다
    평 안좋은거 보고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건지도...ㅋㅋ

  2. BlogIcon 트랜스젠더 2014.07.11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영화 제목이 트랜스젠더인줄 ㅎ

  3. BlogIcon 트랜스젠더 2014.07.11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랜센던스는 나오는 미국 여배우들이 섹시하고..이뻣져. 그거말고는 생각이 안날 정도로 재미없던... 따분햇던 t.t

  4. 재밋게 보고 2014.12.18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는 색다른 묘미가 있죠
    처음 볼때는 엄청 재미가 없는데 오히려 두세번 볼수록 영화의 재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영화의 주제는 '과학의 미래세상' 보다는 '신뢰' 와 '공포(무지)' 가 주제죠
    마지막에 신뢰가 없기에 인간에게 재앙이 오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