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큘리스 Hercules(2014), 만족할만한 신영웅 전설


◆헐리웃/유럽/SF/판타지 2014.11.02 12:31 Posted by mullu


 

허큘리스 Hercules , 2014

 

감독 브렛 래트너

출연 드웨인 존슨, 존 허트, 이안 맥셰인, 조셉 파인즈

 

비교되는 두영화 '헤라클래스 vs 허큘리스'

 

돈되는 소재에 라이벌 영화사들끼리 맞불을 붙이는 쌍둥이 영화들은 같은 소재로 인해 항상 비교되게 되어있다. 얼마전 나온 거장 레니할렌 감독의 '헤라클래스' 가 먼저 선방을 놓아서 뒤이어 나온 이 영화는한국식 발음이 아닌 헤라클래스 가 아닌 영어식 발음 허큘리스가 되었다. 똑같이 우리가 아는 헤라클래스 이야기 이다.

 

드웨인 존슨이 헤라클래스로 나온 이 영화 허큘리스는 먼저 레니할린이 검투사 영화로 개판을 만들었던 헤라클래스 이야기를 또 다른 각도로 재조명해서 영화적 재미로는 비교가 안될만큼 만족감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헐리웃/유럽/SF/판타지] -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2014).거장의 체면을 버린 유행 따라가기

 

 

 

 

전설과 실화 그 중간지점..

이 영화는 대놓고 전설을 판타지로 묘사하지 않는다..그렇다더라..는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허큘리스의 소문..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는 신들의 왕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소문과 이러저러한 괴물들과의 전투 소문들로 신처럼 각인된 영웅이다. 그가 떠돌이 용병으로 세상을 떠돌게 된 사연..

 

 

컴퓨터 그래픽의 발달로 인해 괴물들과의 사투장면은 화끈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면서 오락영화로서 흠잡을데 없어 보인다.단순한 액션 판타지라면 그저 괴물들과 싸우고 적들을 무찌르는 허큘리스만 보여줘도 충분하지만 이 영화는 스토리에서 여러 욕심을 낸다. 허큘리스의 과거 아픈 가족사 오해부터 허큘리스가 정의의 편이 아닌 용병이 되어 금을 위해 악의 편에 이용당한다는..

 

 

요즘 클래시 오브 클랜이라는 모바일 게임에 빠져 있는데 이 영화 허큘리스에 게임속 메인 캐릭터인 바바리안과 아처가 등장한다..ㅋㅋ 허큘리스에 의해 레벨 상승하는 바바리안 군단..

 

 

 

 

허큘리스를 따라 다니는 여궁사는 영락없이 아처의 실사판이다..

 

 

레니할렌의 헤라클래스와 비교되는 영화적 스케일

 

이 영화 허큘리스에서도 허큘리스가 쇠사슬에 묶여 쇠사슬을 끊어내며 신전을 박살내는 삼손 스토리가 주 핵심인데..관객들에게 심한 아드레날린감을 안겨주는 마지막 대 군단과의 전투 장면은 이 영화만의 명장면이다.보고 또봐도 멋지다..

 

 

영화는 마지막 전설이 실제가 되는 엄청난 허큘리스의 실체를 보여주면서 그가 진짜 제우스의 아들일거라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 준다..모든 이들이 그를 인간이 아닌 신이라 부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법..허큘리스..감동과 짜릿한 마지막 대미가 이영화의 하이라이트이다..멋져..

 

 

거장 레니할린 감독의 헤라클래스를 머쓱하게 할만한 후발주자 허큘리스 .아마 헤라클래스 영화를 보고 실망한 관객들은 이 영화 허큘리스에 열광할지 모르겠다..영웅의 이야기라면 이정도 스토리 전개와 영상은 필수 아니겠는가..클래시 오브 클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게임속 캐릭터인 바바리안과 아처가 실사로 등장하는 것에서 아마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도 있을것이다..어쨌든 두번을 봐도 재밌는 깔끔한 영웅 오락영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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