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노웨어 (2011).과거가 만나 바뀌게 되는 그들의 역사..


◆시간여행 영화 2014.12.16 00:13 Posted by mullu


 

엔터 노웨어 (2011) Enter Nowhere

 

감독 잭 헬러

출연 사라 팩스톤 (조디 역), 스콧 이스트우드 (톰 역), 캐서린 워터스톤 (사만다 역), 샤운 시포스 (한스 역)

 

독창적인 저예산 타임 스릴러

 

타임 슬립을 다룬 영화중에서 독창적인 스토리 라인의 저예산 웰메이드 영화들이 아주 드물게 만들어 지는데..스토리 라인의 참신함이 가장 핵심이라 하겠다. 등장인물이 10명이 채 안될것처럼 엄청나게 저예산으로 만들어진듯한 이 영화 '엔터 노웨어' 역시 한정된 공간 숲속 오두막에서 4명이서 벌이는 초저예산 영화 이지만 그 몰입도는 일반 스케일 큰 영화들과 비교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역시 독창적인 스토리 라인이 타임 트래블 영화의 가장 핵심 요소임을 알수있는 영화이다.

 

 

 

미스테릭한 공간 숲속 오두막..

 

각자 사연을 지닌 3인이 숲속에서 자동차 사고로 길을 잃고 한 오두막에 모이게 된다..조난 당한것 같은 이들 왜 한자리에 모이게 된걸까..일단,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으므로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지만 판타스틱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처음 편의점 갱을 하는 한 여자주인공..금고를 열라고 요구하지만 편의점 주인이 뭔가 미스테릭한 존재인듯..편의점 갱이나 하는 바보같은 선택을 하는 인생에 대해 푸념 하면서 이 영화가 뭔가 또다른 인생의 기회를 주기위한 타임 트래블 영화임을 암시한다..

 

 

낮선 도로에서 기름이 떨어져 도움을 청하러 간 남편은 행방 불명 되고..충돌 사고로 다리가 부러진 낮선 청년과 함께 오두막에 피신, 밤이 되면 기온이 영화로 떨어지므로 이 둘의 조난기가 시작되는데..문앞에 쓰러져 있는 또한명의 여성..바로 편의점 갱을 하던 그 여인이다.

 

 

임신한 여자와 청년 그리고 갱질하는 여자..서로 맞는 부분 하나도 없는 낮선 이들은 삐걱대면서도 서로가 조난 상황임을 알고 한 오두막에서 나갈길을 모색하게 되는데..이 오두막 탈출할 길이 없는 4차원 공간이다..앞으로 계속가도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오게 되는 시스템..탈출할 길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 점차 서로에게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각자 자신이 조난당한 위치를 제각각 알고있는것..그것도 전부 워낙에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 서로 장난한다고 생각 하지만 모두가 진실이다..

 

 

주변에 방공호를 발견하게 되면서 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경악!...각자 자신이 알고있는 현대시대가 다르다는점..임신한 여자는 지금이 1960년대 라고 생각하고 갱여자는 80년대..그리고 남자는 지금이 2011년도 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등장하는 네번째 인물.. 바로 나찌 독일군이다..말도 통하지 않는 독일군과 이들 세명..과연 이들은 무슨 관계로 이런 미스테리한 공간에 같이 모이게 된것일까..모두가 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들은 진실을 알게 된다..

 

 

과거를 바꿔 현실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화는 그런 타임 트래블 영화의 기본 성질을 이용해 각자 다른 시간 공간대의 사람들을 한자리에 묶어 각자 전부 자신들의 불행한 현재를 바꿀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이야기 이다..모든 이들의 불행은 그 모든 사람들의 연결점이 되는 어느 한싯점을 바꿈으로 인해 전부 바뀌어 질수 있다란 나비효과..이야기.물론 마지막엔 똑같은 편의점에 또 다른 갱 여자가 찾아와 이 미스테릭한 편의점 주인이 똑같은 짓을 한다는 것으로 반복 되어짐을 보여준다..

 

비록, 엄청난 저예산으로 등장인물 몇명에 숲속 오두막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 시각적 볼거리는 없어도 스토리 라인 만으로도 충분히 몰입과 더불어 많은 여운을 주는 웰메이드 영화라 하겠다..4명이 출연해 웰메이드 타임스릴러의 표본이 된 스페인 영화 타임 크라임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스토리 라인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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