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린스 (2014),그들이 왜 짝퉁이 되어야 했을까..


◆헐리웃/유럽/액션 2015.04.09 02:18 Posted by mullu


 

더 프린스 (2014) The Prince

 

브라이언 A 밀러

출연 존 쿠색, 제이슨 패트릭, 브루스 윌리스, 비

 

헐리웃 A 급 배우들의 테이큰 따라하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전직요원의 이야기 리암니슨 주연의 '테이큰' 이 승승장구 성공가도를 달리는 와중에 같은 컨셉으로 등장한 영화 더 프린스,,그냥 평범한 아저씨, 또는 아빠인줄 알았던 사람이 알고보니 무시무시한 전직을 가진 살인병기이고 어린 누군가 (딸)를 구하러 본색을 드러낸다는 컨셉의 쏟아져 나오는 액션영화 들의 유행에 편승하는 내용인데..부르스 윌리스 존쿠삭등 쟁쟁한 배우들과 더불어 한국의 정지훈 '비" 까지 가세, 겉모양은 그 어떤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못지않은 모양새를 갖췄다..

 

 

딸이 마약상에게 빠져 납치되자 아버지가 딸을 찾아 나서는데 그가 사실은 과거 살인병기 더 프린스 였다는것, 그리고 그에게 원한을 지닌 악당보스가 그를 잡기위해 딸을 인질로 잡다가 아빠가 구해낸다는 내용..스토리는 수많은 테이큰 따라하기 영화와 마찬가지로 너무도 뻔하게 흘러가는지라 그다지 논할 것이 없겠다..이 영화가 보여주는 가장 큰 특징은 이제 브루스 윌리스의 시대가 가고 있다는것, 한때 폭력 형사 주인공으로 헐리웃을 주름잡았던 그가 이 영화에서는 악당 보스역을 맡았다..한국의 비는 이 영화에서 브루스 윌리스 오른팔로 등장한다,결국 비도 악당역..

 

 

브루스 윌리스가 악당 흉내를 내며 딸을 인질로 잡고 제이슨 패트릭이 어설픈 연기로 딸을 사랑하는 살인병기 아빠역을 하게 되는데..워낙에 뻔한 진행인지라 A급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답지 않게 영화는 B급 DVD 냄새를 풍긴다..

 

 

왜 이런 평범한 유행따라하기 컨셉의 영화에 이들이 출연하게 됐는지는 미스테리 겠지만 어쨌든 영화 더 프린스는 영화팬들을 확 사로잡는 배역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테이큰 따라하기 B급 영화처럼 흘러간다..제이슨 패트릭의 카리스마도 어눌하고 악당역의 브루스 윌리스도 그다지 돗보이지 않는다..물론, 비를 모르는 외국의 포스터에도 빠진 악당 오른팔의 정지훈 역시 주인공이 아니기에 제법 폼만잡다 악당처럼 나가 떨어질 뿐이다..과연 이 영화가 이들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어떤 대접을 받았을까..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영화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