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초호화 버라이어티 히어로물의 대잔치


◆헐리웃/유럽/SF/판타지 2015.05.09 19:35 Posted by mullu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크리스 헴스워스 ,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히어로물의 끝판왕 '어벤져스' 시리즈

 

미국 히어로 캐릭의 원조 본산지인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이 대거 출연하는 어벤져스 시리즈는 히어로 물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절대 놏칠수 없는 영화이다.아이언맨,헐크,토르,캡틴 아메리카등등.. 각 캐릭마다 독자적인 시리즈를 자랑하는 주인공들인만큼 그들이 뭉쳤을때 일어나는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DC 코믹스의 히어로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등이 연합한 '저스티스 리그' 역시 '어벤져스' 와 같은 맥락인데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물량으로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슈퍼 히어로물은 아직까지는 없는셈..이 거대한 프로젝트인 '어벤져스2' 가 한국 서울에서 촬영을 한다고 해서 온 나라가 떠들썩 했는데 그 실체를 보았다.

 

 

우선 같은 아이맥스 3D 라도 극장별로 아이맥스 크기가 전부 제각각이라 내가본 상암 아이맥스는 그다지 아이맥스라는 느낌을 주지 못하는거 같고 3D 에 대해서는 나름 신경 쓴거는 같은데 이전 3D 영화의 교과서가 되어버린 아바타의 완벽함과 비교되는지라 그다지 썩 흡족할만 하지는 않았다..나름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아바타는 CG  후반 작업이 대부분이어서 아무래도 실사와 CG 의 입체 구현도가 차이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실사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더 3D가 완벽하다는 것을 비추어봐도 그렇다..

 

 

 

이 유명한 슈퍼히어로들이 때거지로 등장해 난장판을 벌이는데다 한국에서 촬영까지 한다고 2조(?)원의 경제적 효과라느니..온나라가떠들썩 하더니 한국에서 지금 어벤져스2의 열풍은 어디까지 불지 아무도 장담 못하는 상황..1700개 상영관을 모조리 접수하고 어느극장을 가도 온통 어벤져스를 틀어대고 매진사태가 벌어지고 있는지라 아마도 한국에서 아바타의 흥행기록을 능가하지 않을까도 예상해 본다..

 

 

우선 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는 마지막에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들이 해체되고 다음편에서 주연을 맡을지도 모르는 새로운 얼굴들이 선을 보이게 되는데..독자적 시리즈를 갖지못한 이 신인들이 과연 얼마만큼 흥행티켓을 유지해주지는 아직 미지수이다..초능력을 지닌 마녀틱한 신입 히어로 엘리자베스 올슨의 촐현이 아마도 '어벤져스2'에서 가장 돗보이지 않았나 싶다...독자적인 시리즈를 만들어도 충분히 기본은 할듯..

 

 

가공할 파워를 지닌 히어로 군단을 상대로 인류를 멸종 시키려 하는 인공지능 울트론은 바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험에 의해 탄생된다..육체를 가지기 위해 실험중인 아이언맨의 껍데기를 줏어모아 로봇이 되었다.토니 스타크는 이 영화에서 아이언 골램 갑옷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히어로물과 로봇물이 결합돼 막강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아이언 골램과 초능력 소녀의 정신조정에 의해 정신이 나간 헐크가 도시에서 맞붙는 장면..그리고 마지막 영화가 끝나고 나서 잠깐 보여지는 '아이언 헐크' 영상까지..로봇 액션물로도 손색이 없다.

 

 

블랙 위도우와 헐크의 로멘스...

 

이건 좀 신선한 설정인데..어벤져스 1에서 헐크를 어벤져스 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파견됐던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가 헐크 브르수 베너 박사와 로멘스 관계에 빠진다..헐크를 잠재울수 있는건 블랙 위도우의 따뜻한 손길뿐...

 

 

한국인 배우 수현..

 

어벤져스 2가 특히나 한국에서 폭풍관심을 받는 초 흥행작이 된데는 역시 서울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액션들과 한국의 배우 수현의 출현이다. 헐리웃에서 각광받는 동양인 배우 '루시 리우'나 '데본 아오키' 처럼 강렬한 개성을 지니지는 못했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통할만한 미모의 소유자이다. 아마도 이 어벤져스에 출현한것이 배우 인생에서 커다란 출발점이 될듯..세계적인 초 거대작 영화에 출연한 엄청난 행운을 등에업고 향후 어떤 행보를 가질지 궁금해지는 배우이다..

 

 

헐리웃 거대 블록버스터에서 보여주는 서울..

 

영화를 보면서 정말 놀라웠던것은 서울에서 촬영할때 교통통제를 하고 시에서 적극 협조해서 후다닥 금방 마친거로 아는데..그 액션 스케일을 보면 누구나 놀라지 않을수 없을듯..엄청난 준비기간과 예행연습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거대한 액션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서울에서 며칠만에 촬영 됐다는 것에서 프로적인 스케줄과 스탭진의 노련함을 느낄수 있다..매트릭스 2에서 보았던 그런 자동차 액션과 더불어 지하철 하나가 거리하나를 부수고 지나가는 굉장한 장면을 볼수있다..

 

 

울트론의 액션 스케일은 뒤로 갈수록 점점 강해져서 마지막 도시 하나를 공중부양시켜 지구와 충돌시키려는 울트론의 작전에 맞서 수많은 로봇 때거지들과 공중에 뜬 도시에서 히어로들이 몽땅 등장해 난장판 전쟁을 벌이는 장관을 연출한다..스토리고 뭐고 따질새도 없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영상들..SF 영화팬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듯..3D로 두시간 가량 지루한 영화를 보는것은 실로 고문인데 다행이 3D로 두시간가량되는 런닝타임이 지루하지도 않았고 동행한 사람에게 보여주고 욕을 먹었던 '트랜스포머3'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어벤져스2의 흥행열풍이 한국에서 어디쯤에서 멈출지는 아직은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저스티스 리그가 나오기 전까지 히어로물의 가장 화려한 초대형작은 이 '어벤져스 2'가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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