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2015), 언터쳐블 절대악을 잡는 또라이 투캅스


◆한국영화 2015.09.16 18:15 Posted by mullu


 

치외법권 (2015) Untouchable Lawmen

 

 감독 신동엽

출연 임창정 (정진 역), 최다니엘 (유민 역), 임은경, 장광 (성기 역)

 

보다 강력해진 2천년대의 '또라이 투캅스'

 

90년대 한국영화와 헐리웃, 전세계 영화의 트랜드가 되었던 '투캅스' 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다..만화같은 싸움짱  캐릭터는 물론이고 악당 또한 시시한 범죄자들이 아닌 나라의 힘있는 권력이라는 점에서 무척이나 강해진 모습이다. 법위에 군림하는 절대악 권력을 현실세계 에서는 절대 건드릴 간큰 경찰이 없겠지만 영화는 그런 관객들의 갑갑함을 영화에서 라도 때려잡는 것을 보여주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이것은 만화다.

 

 

만화같은 캐릭터 '투캅스'

 

임창정이 영화계의 블루칩임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무식 또라이 캐릭터. 오직 여자만을 밝히는 최 다니엘의 제비같은 캐릭터와 삐그덕 거리면서 영화의 재미를 주는데, 이 영화의 오락성에서 가장 큰 성공은 바로 이 두 캐릭터에 있고 그 캐릭터를 소화한 두 배우에게 있다고 하겠다. 마치 두 배우를 머리속에 그려놓고 시나리오를 쓴것처럼 잘 맞아 떨어졌다..

 

 

이 땅에 정의는 살아 있는가?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악당은 기존의 형사물에서 보여주던 그런 범죄자들이 아니다.바로 사설 종교를 만들고 정치 엘리트들을 양성해 몇대째 대통령을 배출해낸 사이비 종교집단의 교주이자 거물이다..어떤 경찰 검찰도 그를 잡을수 없고 그야말로 법위에 군림하는 언터쳐블 권력형 악당인데..그 악당의 행동또한 가히 악마스럽다..만화라고 봐야할 정도로 절대 악 이자 언터쳐블 이다..이 가공할 악마스런 존경받는 악마를 잡기위해선 기존의 검찰 경찰 세력과도 맞서야 하는데..

 

 

 

일단 부수면서 들어가는 또라이 임창정 밖에는 이 악당을 잡을 사람이 대한민국엔 없다..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어쨌든 관객들은 수많은 사람을 납치하고 장기를 팔아치우고 아무렇지도 않게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이 가공할 권력 집단을 이리저리 머리 굴리지 않고 그냥 부수러 들어가는 약간은 모자란듯한 임창정 캐릭터에게 빠져들수 밖에 없다..이 영화에서 임은경을 다시 볼수있어서 반갑기도 하다.

 

 

어떤 복잡한 상황이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단 부수면서 들이대는 만화같은 두 형사들이 엄청난 적과 맞서며 이리저리 수난을 당하지만 그 캐릭터로 인해 비장한 느와르 같은 내용이면서도 코믹도 살아난다.. 

 

 

 

액션은 일반 경찰물들 스릴러 액션에 만화같은 캐릭터, 그리고 관객에게 실감나는 권력형 악당..캐릭터가 주는 매력으로 코믹까지 저절로 생기게 되는 셈인데..오락 영화로서 일반 범죄물 들과는 확실하게 진보된 2천년식 투캅스 영화이다. 흥행에 성공 한다면 90년대 투캅스가 3까지 이어졌든 아마도 이 영화도 시리즈로 이어질수도 있을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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