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독/레드 미스트(2009),완벽한 완전범죄 유체이탈 살인


공포/호러영화 2015.09.17 18:32 Posted by mullu


 

레드 미스트 Red Mist , 2009

 

감독 패디 브레스내치

 출연 아리엘 케벨, 사라 카터, 스티븐 딜레인, 앤드류 리 포츠

 

유체이탈로 타인의 몸을 이용한 살인..

 

인간 사회에서 가장 완벽한 알리바이와 완전범죄가 가능한것, 바로 식물인간이 된 상태에서 유체이탈을 통해 타인의 몸속으로 들어가 그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게 만드는 것이다. 일본만화 '데쓰노트' 도 있지만 영국에서 만든 공포 스릴러 프릭독,( 국내 소개 : 레드 미스트 ) 영화가 바로 그런 완전 범죄살인을 다루는 내용이다. 일단, 소재의 참신함으로 공포영화 매니아 분들은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저예산 호러 영화이다.

 

 

왜 제목이 원제인 '프릭독' 이 아닌 '레드 미스트'란 가칭이 붙게 됐는지 가정해 본다면 바로 '프릭독 (변태개)'이 슬랭으로 우리말로 하자면 "등신, 머저리"등의 상대를 비하하는 욕이기 때문일것으로 추정해 본다. 어쨌든 우리나라와 다른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는 레드 미스트 (1999)란 영화가 바로 이 영화 '프릭독'이다..

 

 

의대생들이 병원에서 몰래 약물을 훔쳐 마약파티를 하는것을 약간 덜떨어진 '프릭독' 이라 놀리는 왕따 동료에게 들키자 사건을 무마하려고 술에 약을 타서 먹이고 회유하려다 실수로 코마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데..모두의 미래를 위해 사건을 덮기로 모의하고 시치미를 떼지만..

 

 

그래도 양심이 있는 여주인공, 자신들의 실수로 식물인간이 된 프릭독을 살려보고자 실험중인 약물을 몰래 주입하게 된다..코마 상태에서 뇌의 활동영역을 열게되면 유체이탈 능력이 부작용으로 생긴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고..그날 사건을 저지른 동료들이 주변인들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하나둘 살해 당하기 시작하면서 코마 상태의 프릭독이 복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은 꼼짝도 안한 상태에서 누구라도 살인하게 만드는 완전 범죄..실제 이런일이 발생된다면 아마도 가장 완벽한 완전범죄가 성립되는 셈일테지..유체이탈을 통한 살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제외하고 다른 요소에서 일반 공포영화들과 기억에 남길만한 다른 차이점은 거의 없다. 어쨌든, 마냥 똑같은 죽고 죽이는 호러물에서 아마도 이 부분만은 독특했다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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