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어롱 (2014).흑인판 흑인 코믹문화 '투캅스'


◆헐리웃/유럽/코메디 2015.10.12 00:10 Posted by mullu


 

라이드 어롱 (2014) Ride Along

 

감독 팀 스토리

출연 아이스 큐브 (제임스 페이튼 역), 케빈 하트 (벤 바버 역), 존 레귀자모 (산티아고 역), 브루스 맥길 (브룩스 역)

 

흑인문화 아이콘 두 악동의 만남

 

같은 미국이라도 할렘을 비롯, 흑인들만의 하류 문화가 따로 있는데, 대표적으로 상징되는 요소는 랩과 슬랭, 욕설 그리고 갱등이다.헐리웃 코메디 영화에서도 흑인들이 주인공인 영화들 대부분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치중하며 흑인 스스로 인종 차별적 발언을 스스로 전면에 내세우기도 한다. 이 흑인 코메디 투캅스 영화의 주인공은 랩퍼출신 영화배우이자 제작자인 아이스큐브와 말장난으로 까불거리는 코믹배우 케빈 하트 이다. 거칠고 마구 까부는 캐릭터로 흑인 특유의 힘으로 밀어부치자는 기획으로 아이스 큐브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스 큐브는 랩퍼로서의 인기를 발판삼아 그다지 볼것없는 액션연기 임에도 무식한 상남자 스타일을 표방하며 '트리플 엑스2' 의 주연을 맡기도 했는데 고난도의 스턴트를 선보인 트리플 엑스 캐릭터가 무식한 표정과 입담 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바 있다.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 무식한 상남자 임을 표방하며 액션 보다는 표정과 말투로 거칠게 밀어부치는 고참형사역을 맡았다.

 

 

케빈하트는 말장난을 주로 하는 슈팅 게임 중독자 이면서 아이스 큐브의 여동생과 결혼 하려고 하나, 오빠인 아이스 큐브의 반대에 부딫치고 경찰이 되고자 경찰 대학에 합격, 아이스 큐브는 자신의 여동생을 지킬 자격이 있는지 테스트 해 본다며 자신의 업무에 하루동안 캐빈하트를 임시 견습생 파트너로 데리고 다닌다.' 라이드 어롱' 이란 제목 자체가 옆에 데리고 운전하다..란 뜻으로 경찰등에서 신참들을 견습생으로 데리고 다닐때 쓰이는 용어이다..

 

 

 

아이스 큐브는 처음엔 신참을 골탕 먹이기 위해 가짜로 귀찮은 상황을 만돌고 끌고 다니는데.결혼 승락을 받기 위해 뭔가를 보여주려 했지만 어린아이 에게도 놀림 당하고 끌려 다니는 캐빈 하트..나중엔 자신을 골탕 먹이려는 장난이라고 착각하고 실제 상황에서 겁없이 덤비는등..코믹 스런 장면들을 보여준다..

 

 

이 초짜 견습생 파트너와 아이스 큐브가 합동해 거물급 범죄자를 잡게 된다는 우당탕 거림이 투캅스 시리즈 답다..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 함으로 인해 현재 2가 제작중에 있으며 2016년도 개봉될 예정인데, 흑인판 투캅스가 90년대 전세계적으로 불었던 액션 코믹 투캅스 열풍을 다시 일으키게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말장난으로 웃기는 외국 영화의 단점이 민족들 마다 코믹 코드가 다르다는 점 때문인데 캐빈하트의 흑인스런 말장난들이 한국인들에게는 전혀 웃기지 않음으로 다가오기 때문일듯..미국에서는 재밌다고 대박을 쳤으나 한국에서는 반응이 신통치 않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정통 흑인들이 전면에 나서는 흑인 화장실 문화에 대한 ' 와닿지 않음' 때문인지 평이 극단으로 나뉘는 것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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