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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구혜선, 영화감독 정식데뷔!


소설,작곡에 이어 장편극 '요술'로 영화감독 데뷔

꽃보다 남자 '금잔디'역으로 최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구혜선이 얼마전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요술'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구혜선은 그 전에 14분짜리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어 차이나모바일영화제, 일본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해외까지 공식 초청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엇습니다.

이번에 촬영을 마친 구혜선의 첫 장편 연출작인 영화 '요술'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 소통에 대한 이야기로 구혜선이 시나리오, 연출, 음악, 연기 등 1인4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구혜선을 비롯해 임재규 서현진 김정욱 등이 출연했으며 '과속스캔들'의 김준영 촬영감독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신명진 조명감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대만 야후 '꽃보다 남자' 시상식 장면.


첫 영화연출을 마치고 나서 소감으로 “감독을 하다 보니 연기할 때는 못 느꼈던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저예산으로 만들어 촬영이 빡빡한 점”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이날 나지막 촬영 현장에는 구혜선의 실제 팬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했으며 . 구혜선은 "싸이월드에 공지를 올렸는데 많은 팬들이 지원해 주셨다. 그 중에서 선발을 해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984년생인 구혜선을 보면서 그 열정의 끝을 모르는것은 아직 그녀가 너무나도 젊으며 무섭도록 새로운 분야에 자신의 재능들을 펼쳐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여자 배우로서 최고 인기를 누리자마자 소설,작곡, 그리고 영화 감독으로 데뷔까지 하게된 팔방미인 구혜선의 쾌속 질주를 보면서 아찔한 생각마저 듭니다.

그녀가 직접 연출한 첫 장편영화 '요술'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기대가 되지 않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