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왕자 (2010) ,내내 롤러 코스터를 타는 기분.


◆디즈니 영화 2010.06.04 00:28 Posted by mullu



페르시아 왕자 :시간의 모래 (2010)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디즈니픽쳐스와 블록버스터의 대명사격인 제리 부룩하이머 필림이 제공하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게임원작, 제작발표 부터 화제를 모았던  [페르시아 왕자:시간이 모래] 는 런닝타임 내내 정신없이 롤러코스터를 탄듯 액션이 이어지는 가족 오락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액션 어드벤쳐물에서 쉴세없이 관객에게 롤러코스터를 태우면서 짜릿한 재미를 준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디아나 존스2' 이후 처음 맛본듯하다.[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연출한 마이크 뉴웰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이크 질렌할, 젬마 아터튼, 벤 킹슬리, 알프레드 몰리나 등이 출연했다. 시나리오는 조던 메크너의 원작 스토리를 토대로 보아즈 야킨과 더그 미로, 칼로 버나드가 각색했다.


보통 '레지던트 이블,둠등..단순 슈팅 게임이 원작인 경우 게임의 흥행과는 상관없이 영화적 완성도는 엉망인 경우가 대부분 인데..고전 페르시아 왕자는 '툼스레이더'와 함께 스토리를 화끈한 영상으로 보고 즐길수 있는 영화이다. 지붕 날라다니기 신공이 내내 이어지는건 게임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그런듯 하다.


역시 타임트래블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은 재밌다.단순한 스토리에 뻔한 디즈니식의 결말..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액션..

줄거리

날건달 왕자 다스탄(제임스 질렌할)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수수께끼의 공주 타미나(젬마 아터튼)와 함께 도망치는 처지가 된다. 얼떨결에 타미나와 함께 고대의 단검을 지키는 사명을 맡게 된 다스탄. 이 단검은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모래시계에서 ‘시간의 모래’를 꺼내기 위해 필요한 영물이다. 시간의 모래만 있으면 시간을 뒤로 되돌려 세상을 지배할 수 있기에, 이를 차지하려는 어둠의 세력들이 다스탄과 타미나의 뒤를 바짝 쫓는다.


나름 재미난 판타지 스토리에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심심한 장면이 하나도 없으니 오락영화로서 더이상 바랄것은 없는것 같다.해피엔딩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결말 역시 마음에 쏙 든다. 공주가 죽어도 다시 살아날거라는 것은 관객 누구나 알고 있다..

단지, 페르시아가 지금의 이란 지역 이라는것을 감안할때 모든 사람들이 영어로 말하고 주인공이 백인인것이 해당국가 국민들에게는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다.하지만 어차피 대부분 헐리우드 오락 영화들이 그렇듯 허구와 상상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런 고증적인 면을 따질 이유는 없다.디즈니와 헐리우드에서 우리나라 고조선 신화를 토대로 오락영화를 만들면 당연히 백인 주인공으로 영어로 만들지 않을까..그것을 문제삼을 국가는 우리나라 외에는 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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