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멈추는 날 (2008), 50년대 SF 물을 다시 리메이크 한 작품


◆재난 영화 2010.07.26 16:44 Posted by mullu



지구가 멈추는 날 (2008)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스콧 데릭슨
출연 키아누 리브스 (클라투 역), 제니퍼 코넬리 (헬렌 벤슨 역), 캐시 베이츠 (레지나 잭슨 국방부 장관 역), 제이든 스미스 (제이콥 벤슨 역), 존 클리즈 (반하트 교수 역)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지구가 멈추는 날' 은 대대적인 홍보가 이어졌지만 영화적으로 그다지 호평받지 못했던 작품이다. 그리고 스토리에 대해 혹평을 하는 대다수 관객들은 이 영화가 50년대의 클래식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란것을 모르기 때문 이기도 하다.

결국, 이 작품은 50년대 만들어진 동명의 소설,영화 '지구가 멈추는날' 을 좋아하는 극소수 팬들에게만 CG 를 덧입혀 새로운 느낌을 주었을뿐, 뭔가 키아누 리브스의 멋진 SF 스토리를 기대한 대부분의 관객들에게 그다지 호응 받지 못한 영화가 되었다..



인류에 닥친 최대 위기! 지구를 향해 미확인 물체가 돌진해 온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단 78분!

우주 생물학자이자 교수인 ‘헬렌’은 의붓 아들 ‘제이콥’과 단 둘이 살아가던 중 갑자기 닥친 정부 기관의 사람들에게 이끌려 어딘가로 연행된다. 도착한 곳에서 그녀가 알게 된 사실은 바로 미확인 물체가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온다는 것. 이 물체가 지구와 충돌할 시, 지구는 한줌의 재처럼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 남은 시간은 단 78분!

하지만 충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속력을 줄이고 센트럴 파크에 안착한 물체(스피어)의 출현에 정부는 혼란에 빠지고, 그 곳에서 걸어 나온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인간과 동일한 모습의 외계인 ‘클라투’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위해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을 요청하지만, 그를 위험존재로 간주한 미국 정부는 그 요청을 거절한다. 그의 방문 목적을 캐내려는 정부 기관의 노력 속에 ‘헬렌’은 직감적으로 그를 구해야한다 생각하고, 그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에 성공한 ‘클라투’와 ‘헬렌’, 그리고 ‘제이콥’은 정부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헬렌’은 ‘클라투’가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류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침내, 그의 경고를 무시한 인류를 향해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되는데…




다른 재난 영화들과 반대되는 내용

이 영화가 다른 재난 영화들에 비해 독특한 설정은 지구멸망으로 부터 인간을 구원 하기 위해 키아누 리브스가 온것이 아니었다는...

“지구가 죽으면 인간들도 죽지만, 인간이 죽으면 지구는 살 수 있어.”

일종의 반전이 중요한 영화이다.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는 키아누 리브스가 사실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인간을 쓸어 버리려 내려온 것이다..구원 받아야할 대상은 지구이고 그것을 위해 인간을 박멸...다른 재난 영화들에 비해 이 독특한 설정이 고전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세월이 흘러 다시 리메이크 되게 만든 요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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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ntaktit24.com BlogIcon treffit 2013.07.29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무서운 영화!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