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액티브 VS 타임 크라임, 타임슬립의 두가지 가능성..


◆시간여행 영화 2010.08.10 15:05 Posted by mullu



레트로액티브 Retroactive, 1997 미국
감독 루이스 모르노
출연 제임스 벨루시, 카일리 트래비스, 쉐논 워리, 프랭크 웨일리, M. 에멧 월쉬

타임크라임 (Timecrimes, 2007) 스페인
감독 나초 비가론도
출연 카라 에레할데, 나초 비가론도, 후안 인시아트, 칸델라 페르난데즈

타임머신을 이용한 타임슬립을 다룬 두 영화, 저예산 독립 스릴러 영화 이면서 상당한 수작이란 점이 공통점이다.그런데 이 두 영화는 대표적으로 타임슬립을 실행했을 경우 두가지 다른 가설을 내세우고 있다.


상당히 흥미로운 두가지 가설..과거로 돌아갈때 나는 어떻게 될까..

레트로 엑티브는 과거의 싯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 기억만 남게 된다.즉,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것으로 '나비효과' 와 같은 내용이 펼쳐진다..반대로 타임 크라임등은 과거로 갈 경우 과거의 자신과 부딫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된다.즉, 과거로 갈수록 자기 자신이 계속 늘어나게 되는것이다.이런 경우 자기가 자신을 죽여야 된다는 설정이 가능해 진다. 백투더 퓨처를 비롯해서 '트라이앵글',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더 도어' 등..많은 타임슬립 영화들이 이 후자의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레트로 엑티브 영화는 자신이 그 싯점으로 돌아간다.
 
'나비효과' 영화의 전신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이다. 주인공은 눈앞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되돌리기 위해 타임슬립을 계속 시도하게 되지만 시도할때마다 일은 점점 더 크게 벌어지게 된다..


타임크라임은 자기 자신이 계속 늘어나게 된다.

헥토 1,헥토2, 헥토3.. 한번 시도할때 마다 이런식으로 자기 자신이 늘어나게 되어 일이 점점 꼬여가는것이다..이 두영화 전부 스토리를 알면 영화보는 재미가 완전히 없어지므로 내용은 대략 이정도만 소개하도록 한다.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선택.

타임머신이나 타임슬립을 다루는 영화는 전부가 이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어느 방법을 선택하냐에 따라 벌어지는 사건들이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하겠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타임슬립 영화들이 타임 크라임과 같은 방식, 과거의 자기 자신과 마주치게 된다는 설정을 차용한다. 그 이유는 그럼으로 인해 훨씬 더 많은 사건들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아니, 자신이 늘어난다는 설정으로 과거로 간다는 자체가 이미 해결해야 될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하겠다. 레트로 엑티브의 경우는 단순히 과거의 싯점으로 돌아가고 기억만 남는다는 점에서 나비효과 영화와 같은 영화로 분류될수 있겠다.문제는 발생되지 않으나 이번엔 다른 선택으로 다른 미래가 펼쳐진다는 것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나올수 잇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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