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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도시전설 이야기 히키코'실사보다 더 리얼한 공포 애니


실사와 구분이 사라진 컴퓨터 그래픽의 세계를 구현

요즘 블록버스터 영화등에서 쓰이는 CG 등이 실사와 똑같이 구현된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도시전설 이야기 히키코 (2008) 이 40분짜리 공포 애니는 컴퓨터 그래픽을 통한 가상의 영상이 실사보다 더 리얼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애니이다.

등장인물들만 제외하고 보면 실사 영화와 똑같은 배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카메라를 들고 찍은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들을 보여준다.공포라는 장르를 애니가 택했다는것은 그만큼 리얼한 묘사에 자신이 있다는말..


내용은 이지메 당하는 학생의 이야기이며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40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그래픽이 실제와 똑같은지, 그리고 카메라 보다 더 리얼하게 그려낼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하겠다.실제 배경도 거의 비가 오는 날이다..머리카락 하나하나, 빗물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는것 보다 더 실감나게 그려낸다.






아바타의 모든 배경이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것에서 보듯, 이 애니는 카메라 없이도 실사와 같은 영화를 만들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영화에 필요한건 이제 아바타처럼 배우들 밖에 없다는 말이다...맘만 먹으면 사람도 실사와 똑같이 그려낼수 있지만 애니라는것을 나타내기 위해 일부러 사람들은 애니티를 낸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