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아이들 (2008), 모두가 책임져야 할 문제..


◆일본영화 2010.09.24 20:29 Posted by mullu



어둠의 아이들 (2008) 闇の子供たち Children of the dark

감독 사카모토 준지
출연 에구치 요스케, 미야자키 아오이, 츠마부키 사토시, 푸라파돈 스완반

어린 아이들을 노리게 삼아 생명을 돈으로 거래하는 끔찍한 현실이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너무도 불편해 주목해 보지 않았고 영화에 대한 개인적 평은 그다지 하고 싶지도 않다.이런 영화를 몰입해 본다면 그 후유증이 상당할거 같으니까..

마주보고 싶지 않은 진실, 수요가 있는곳에 공급이 있다..라는 단순한 법칙을 따져봤을때 살아있는 어린 생명의 장기를 사고 판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태국에서 이런 일이 행해진다고 하지만 그 고객은 전부 잘사는 나라 외국인들이다.과연 태국만을 비난할수 있을까..


소아성학대, 인신매매, 불법장기매매의 참혹한 현실, 충격적인 진실

태국 주재 신문기자 난부 히로유키 (에구치 요스케)는 일본의 아이가 머지 않아 태국에서 불법장기이식수술을 받는다는 것을 동경본사로부터 접하고 취재를 시작한다. 취재를 시작한 난부는 수술에 공급되는 심장이 살아있는 아이의 것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한편 높은 이상을 가지고 방콕의 사회복지센터에 일하기 위해 찾아온 오토와 케이코 (미야자키 아오이) 역시 불법장기매매뿐만 아니라 소아성학대, 아동인신매매 등 태국 아이들이 처한 비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에 고민한다.



영화의 재미나 등급, 수준 유무를 떠나 그냥 이런 일들이 실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을 받을만한 영화이다. 인간 자체에 대한 혐오감을 가질수 밖에 없는 영화로 이 아이들을 구할수 있는 희망찬 메세지를 현실 어디서도 발견할수 없다는 것이 더욱 기분을 무겁게 만든다. 관객들 역시 이 어린 생명들을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무력감이 기분을 우울하게 만드므로 현실을 직시 할분들만 보면 되겠다. 지구상에 정말로 슈퍼 히어로가 있었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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