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 VS 파우더, 별종에 대한 따돌림과 괴롭힘의 집단 본능.


영화 이야기 2010.10.02 00:24 Posted by mullu



별종에 대한 인간들의 집단 따돌림을 소재로한 두 영화
가위손 VS 파우더


자신들과 다른 모습을 한 상대를 향해 집단적으로 따돌리고 별종으로 배척하는 인간들의 집단 심리를 다룬 두 판타지 영화 가위손과 파우더..이 두 영화는 극중 대중들의 반응이라던지 내용 전개면에서 상당히 닮은 점이 많다.

다른 모습으로 인해 보살펴 주는 부모가 죽게되고 혼자서 생활한다는것, 그것을 발견한 한 마음착한 아주머니에 의해 인간들 사회로 내려오게 되고 적응하려 한다는점, 그러나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혼자를 원하게 된다는 엔딩까지..전체 구조가 같다.


가위손은 팀버튼 감독이 만든 판타지로 박사가 만든 인조인간이 박사가 죽는 바람에 손이 가위로 남아있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까 제대로 다가갈수 없는 원초적 재앙을 스스로 지닌 셈이다.



파우더는 피부 변색증으로 인해 온통 하얗게 태어난 주인공, 전기인간으로 보통 인간들 보다 월등히 진화된 초능력을 지닌 존재이다.그러나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인간의본능이 자신들과 다른 인종을 얼만큼 배척 하는지 보여주는 영화들인듯 하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그렇듯 인간들 역시 이성적 존재라기 보다는 집단심리에 기대는 동물적 존재임을 생각케 해주는 영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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