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맨,이겨라승리호 실사판 - 만화를 그대로 재현.


◆일본영화 2009.10.26 18:46 Posted by mullu




야타맨(ヤッタ-マン: Yatterman, 2009)  (국내명:이겨라 승리호) 은 다른 일본 애니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날아라 태극호 (원제:타임 보칸)라는 타임머신 시리즈가 종영되면서 악당 트리오의 인기가 너무 좋아 그대로 출연하게 돼서 태극호의 후속작이라고 연계되는 애니이기도 하다. (즉, 주인공보다 더 인기있는 악당 캐릭터들이등장하는 만화이다.)




이겨라 승리호'(원제:야타맨) 의 실사판 영화 ! 놀랍게도 어릴때 보던 만화와 똑같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일본의 과거 만화들을 영화로 만드는것이 유행인듯 한데 캐산과 달려라 번개호 -스피드 레이서 에서는 원작과 너무 동떨어진듯해 실망했다면 이겨라 승리호는 완벽하게 어릴적 봤던 만화를 그대로 영화로 재현해 냈다.주제가와 삽입곡들 까지 똑같다.!! 어릴적 보던 만화들을 영화로 다시 하나둘 만나가고 있는와중에 가장 오리지널 애니와 똑같이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된다.일본에서의 대단한 흥행도 바로 이런 만화 오리지널의 충실한 재현때문일 것이다.

우~왕왕왕 우 ~찡찡찡.멍하면 야 하나 둘 셋 사이렌 소리를 요란히 울리며 어디든지 씽 단숨에 달려 출동이다 야~! 승리호..영화를 보면서 어릴적 들었던 주제가를 따라 불러볼수 있다.


주인공보다 더 인기있는 악당 트리오,그리고 도론조!!


날아라 태극호라는 프로그램이 종영되고 난후 주인공들보다 더 인기가 많아진 캐릭터가 바로 악당 도론조 트리오 이다.이들의 인기를 등에업고 시작한 프로그램이 이겨라 승리호 "야타맨" 이며 야타맨도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전되면서 인기가 식상해지자 강아지 캐릭터 야타킹뿐만 아니라 2호 펠리칸(새) 이 나오고 3호 아구(물고기)까지 나왔다.그러는 와중에도 이 악당 트리오만은 끝없이 건재하였다.즉 프로그램이 바뀌고, 그 속에서 또 주인공은 바뀌어도 악당 트리오는 끝까지 두개의 다른 프로그램을 지속시키는 역활을 한것이다.

그와 더불어 , 섹시한 악당 트리오의 리더 도론조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메인 강아지 캐릭터인 야타맨 약간의 성인용까지 따로 리메이크로 제작되기에 이른다.성인용(?)이라고 해도 어린아이때의 팬들이 나이를 먹은것을 감안해 폭탄이 터질때마다 옷이 전부 찢겨져 나간다던지 하는 약간의 노출이 되는 형식이다.영화에서도 약간의 성인용 도론조를 도입하여 목욕하는 장면이 나온다던지 사랑에 빠진다던지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영화가 얼마나 오리지널에 충실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들이다.탁월한 배우선택인것 같다.

악당이지만 결코 미워할수 없는 섹시한 여인 도론조 와그녀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부하들, 매편마다 새로운 로봇을 제작해내는 천재이 면서 멍청해 보이는 두 악당..
 

40대 정도라면 어릴때 봤던 날아라 태극호, 이겨라 승리호에서 항상 나오던 이 장면들을 기억할 것이다.뭔가 음모를 꾸미기전에 사기를 쳐서 돈을 모은다음 벌이는 도론조 악당 삼총사의 춤판!! 영화에서도 과정도 똑같고 노래도 똑같고 장면까지 똑같다.!!
 


위 영상은 이겨라 승리호의 전작이라고 할수있는 날아라 태극호때부터 이들 트리오가 새로운 로봇을 만들때마다 나오는 노래와 영상이다.타임보칸때 부터 도론조 트리오의 주제가와 춤이 선보이는데 마지막 해골연기도 날아라 태극호 때부터 이어지는 이들의 케릭터이다.모든주인공들이 바뀌었지만 이들만은 승리호에서도 그대로 나와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것을 보면 이들 트리오의 인기가 얼마나 컸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도론조는 게임 캐릭터로도 개발돼어 수많은 팬들이 있다.


※타임보칸(국내명 : 날아라 태극호)은 당시 일본 현지에서 시청률이 20%를 넘었다고 한다.어린이 만화치고는 상당한 시청률이다.


언제나 마지막을 장식하던 이 장면..

푸하하.만화와 똑같다.3인용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 트리오.그리고 주어지는 벌칙..원작 만화에 대한 추억이 있는분들은 너무 완벽하게 재현한것에 감탄을 금치 못할것 같고 야타맨을 모르는 신세대들에겐 어린아이 장난같은 유치한 영화 되겠다.



이거 항상 나오던 바로 그장면!! 뼈다귀 에너지 바를 먹으면 해골 캐릭터가 나와 야타맨의 시스템에 대해 잠시 설명을 가진뒤 배에서 합주단이 나와 짠짜잔~ 나팔을 분다음  입을 벌리고 사다리가 나오면서 그때그때 다른 소형 로보트 때가 튀어나와 트리오 로봇을 무찌르게 된다.


그외 , 전투장면에서 장난감 들고 싸우는것 까지 똑같다.!!~ㅋㅋ..야타맨에서 총기류는 절대 금물,! 주인공은 장난감 요요와 찌릿찌릿봉을 들고 싸우고 악당은 친환경 살아있는 오징어를 병에 담아 먹물을 쏜다.만화를 안본 신세대들에겐 어이없는 장난처럼 보이겠지만 오리지널의 추억을 같고있는 분들에게는 그런 소소한 소품들까지 전부 추억을 되새기게끔 만든다. 그외에도 트리오의 말도 안되는 사기행각등도 만화와 똑같다.!!

※ 생선 한마리를 통째로 얹은 엄청 싼 회전 초밥을 팔면서 다 먹고 드라이로 접시를 말리면 십만엔짜리 접시로 둔갑된다.ㅋㅋ..악당들이 언제나 새로운 로봇을 만들기 위해 사기를 쳐서 스스로 돈을 모은다는 설정도 똑같다.

출동장면~! 장소가 어디든 상관없이 위험하게 손잡이 하나에 매달려서 지구끝까지 간다.


한 사람 더 탈려면 더 위험하게 이렇게 뒤에 매달린채 바다를 건너고 지구를 한바퀴 돌기도 한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이집트 가아닌 오집트란 나라로 출동!!~



이겨라 승리호(야타맨)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오리지널 애니에 충실한 영화일테지만 야타맨 만화를 모르는 신세대들에겐 코믹 컬트 무비일 것이다.올해 아톰과 독수리 오형제도 새롭게 나오게 되며 어쨌든,어릴적 추억들이 새로운 기술로 다시 살아나는것이 반갑기만 하다.
 


 
 
야타맨들의 승리포즈까지 똑같이 재현해 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나이트세이버 2009.10.30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쇼 프로 장면은 동영상이 짤렸더군요. 전에 미리 말씀드린다는게 늦었네요.

    타임보칸, 그러니까 처음의 타임보칸(국내명 : 날아라 태극호)은 당시 일본 현지에서 시청률이 20%를 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보다 그 쪽 문화가 개방됐다고는 하지만 그 당시에, 그것도 주 시청 타깃이 어린이들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굉장한 기록이죠. 그래서 나오기 시작한 게 원래는 없던 부제인, 이 '얏타맨'을 위시한 후속들이죠. 몇 편이 더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 Favicon of http://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0.30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감사합니다..재밌는 장면이었는데..^^..수정하는김에 나이트님의 댓글정보도 좀 첨가해 넣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