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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2010), 3D를 놏친것이 아쉬운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 (2010)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감독 잭 스나이더

3D를 놏친것이 아쉬운 영화!

극장에서 봤다가 후회하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DVD 등으로 봤다가 극장에서 못본것을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올해 개봉작중 극장에서 봣어야 하는데 놏쳐 후회하는 유일한 영화가 바로 '가디언의 전설' 인것 같다.얼굴 잘 구분하기도 힘든 조류만 잔뜩 나와 과연 재미있겠나..싶었던 영화인데 완전한 오판 이었던 셈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 마디로 3D 로 볼때 제대로 박진감을 느낄수 있게끔 딱맞게 기획된 영화이다. 2D 로 볼때는 그저 그런 재미를 주는 영화지만 3D 로 봣을때는 완벽하게 재미나는 영화란 뜻이다..

스토리나 영상등과는 달리 또 하나의 볼만한 기준으로 3D 를 고려했을때 DVD 나 다운로드 등으로 관람 하는 2D 관객들은 가장 큰 재미를 놏친 셈이다..



이미 차는 떠낫지만..극장에서 한달만에 후다닥 이렇게 빨리 내려온 경우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아마도 대부분의 관객들이 나와 같이 '새만 잔뜩 나오니 .. 얼굴 구분도 잘 안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기대치를 떨어트린게 아니었을까..나름대로 생각해 본다. 결국, DVD 등에서 활강하며 싸우는 멋진 영상등을 보며 아차.. 하지만 다시 극장에 3D 로 걸릴일은 없을듯 하니..아쉽다고 할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