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밧드의 7개 모험,수십편 영화를 짬봉시킨 괴작 판타지.


◆괴수물 영화/CG 괴수물 2011. 2. 2. 07:00 Posted by mullu



The 7 Adventures of Sinbad (2010)

감독 Ben Hayflick,
출연 Patrick Muldoon, Sarah Desage, Bo Svenson, Kelly O'Leary

짝퉁 목버스터 괴작의 명가 '어사일럼' 에서 내놓은 판타지 어드벤쳐 '신밧드의 7개 모험'

몇편의 영화를 짬뽕 했는지 세어보라....

신밧드의 7개모험 은 괴작과 어사일럼의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어사일럼 만의 웅장(?) 한 목버스터로 페르시아 왕자와 타이탄을 섞고 센츄리온, 어비스와 2012를 포함, 근래에 유명한 영화들 요소가 쉴세없이 엉켜있는 짬뽕 무비 이다.

큰 기둥은 유명한 신밧드 의 7번째 모험(1958년도 작) 리메이크를 내세워 처음부터 거대 괴수들과 이유없이 치고받는 액션들이 난무하다.모비딕과 더불어 클래식을 현대식으로 리메이크 하는 어사일럼의 프로젝트 되겠다....몇 가지의 영화가 이 한편에 다 담겨있는지 세보는것도 재밌을듯 하다..몇가지의 영화가 섞여 있는지 조차 일일히 세기가 쉽지 않다..

계속 이어지는 괴수들의 대 향연..

이 영화는 괴수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나 환영받을 만한 B 급 무비이다.. 이것 저것 다른 유명 영화들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뒤섞어 만든 어사일럼 특유의 막 가보자는 영화로 신밧드를 현대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는 SF 로 가기위한 목적과 쉽게말해 제작비 절감을 위해서 인듯 하다..이유없이 계속 괴물들 나와주면서 그간 쌓였던 어사일럼의 저렴한 기술들이 총동원 된다.


괴작필 충만한 강력한 포스의 포스터..!

      
신밧드는 오일 선박의 직원으로 배가 해적들에게 피랍되자 그들이 요구한 돈가방을 들고 헬기를 타고 가는도중 그때 거대한 문어가 선박을 공격해 가라 앉히게 되고..엄청난 양의 오일이 유출되면서 그 여파로 바닷속 초자연적인 악마가 깨어나고 신밧드가 탄 헬기도 벼락을 맞아 신밧드 일행은 외딴섬에 표류...이제 지구는 큰일났다..

 

섬에서 깨어나자 마자 타이탄을 연상시키는 거대 꽃게가 갑자기 나타나 신밧드의 돈가방 (인질범에게 줄)을 뺏어간다...


무인도 비슷한 섬에 표류된 신밧드 앞에 정체불명의 '센츄리온'의 캐릭터를 카피한 듯한 여성이 나타나고..이상한 말 하다가 영어로 ..다짜고짜 동굴로 데려가 종말 예언 이라며 벽에 낙서된 일곱개의 동물 그림들을 보여준다.(전설로 내려오는 벽화 그림이 좀.....)상당히 매력적인 이미지..사라 데세지 Sarah Desage 란 배우이다. 이제 봉인이 풀려 일곱개의 예언들이 시작됐다고..이 지구종말의 일곱개의 재앙을 막아야 되는 신밧드.이때부터 쉴세없이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갑자기 지진이 나고 섬이 가라 앉으면서 또다시 바다에 표류하게 되는 신밧드 일행과 + 원주민 여인, 어사일럼의 전작인 '모비딕' 에서 써먹었던 그래픽 다시한번 나와준다...


쥬라기 공원인가? 바다에 표류된 신밧드 일행을 괴조때가 나타나  잡아가자 도망치고..


신밧드가 이리저리 괴수들에게 쫒겨다니는 도중  간간히 지구가 흔들려 주시며 2012 분위기 내준다.


동굴탐험 '디센트' 나와준다..


율리시즈 에도 나오고 오리지널 신밧드의 일곱개 모험에도 주연으로 등장하는 외눈박이 거인 이야기...


B급 영화에 벌거벗은 여자들이 안 나오면 안된다고 판단했는듯..여자들만 있는 부족에게 납치되는 일행..


이번엔 반군들 무리에 납치돼 동료끼리 죽이는 경기를 강요 당하고 신밧드는 이들과 총싸움을 벌인다. 여기서 여자 주인공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아빠..!

     
그야말로 스토리는 종횡무진, 한계가 없다..현대물임에도 전설속 괴물들이 줄줄줄 나오더니 악마도 나오고


2012는 본격적으로 진행중..신밧드가 오일 유출을 막지 않으면 지구는 멸망한다.그간 저렴한 재난 영화들 몇편 만들었던 그래픽들이 총 동원된다..


결국 남녀 주인공 둘만 살아남아 열기구를 만들어 섬을 탈출하다 또 다시 바다에 빠져 표류하게 되고 결국 구출돼 본부로 다시 돌아온다..


결국 최후의 자살 미션, 오일 유출을 막기위해 되돌아 올수 없는 바닷속으로 미션을 시작한 신밧드, 일본침몰 영화 마지막과 똑같다..지구는 동시에 폭풍, 지진등..2012 를 맞는다..거대한 해양 문어와 수중 잠수함 SF 로 마무리 ..신밧드와 주인공 여자는 침몰한 유조선을 인양하게끔 물위로 띄워 지구를 구해내고 ( 가라앉은 선박이 떠오르자 토네이도 등이 스르륵 멈춰진다..)자신들은 산소가 떨어져 바닷속 잠수함 안에서 죽게 되었지만 거대 오징어가 갑자기 나타나 영차~ 물밖으로 꺼내 살려준다는...이야 이런 아스트랄 판타스틱한 설정에서.탄성이 절로 나온다.

사라 데세지 라는 여배우도 매력적 이지만 전반적인 CG 나 물량으로 밀어부치는 것이 고래만 나오는 모비믹보다는 한결 볼만한 괴작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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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ntacoli' 2011.06.09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 무너지는 씬이 메가폴트에서 가져왔네요~~~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11.06.10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사일럼은 일단 한번 찍은 장면은 자료로서 아무데나 막 써먹는 절약정신을 발휘하는 노하우를 보여주지요..저예산으로 할수있는 아이디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