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테무진의 강력한 단 하나의 법- 무조건 처형.


◆중국/홍콩/동양 2011. 3. 1. 22:18 Posted by mullu



몽골 (2007) Mongol Mongol: The Rise of Genghis Khan

세르게이 보드로프
출연 아사노 타다노부 (테무진 역), 손홍뢰 (쟈무카 역), 쿨란 출런 (보르테 역)

4년만에 국내 정식 선보인 영화 '몽골'

4년이 지나 국내에 정식 개봉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몽골' 이 영화는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다룬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독일,카자흐스탄,러시아,몽골 4개국의 합작품으로 러시아 감독에 일본의 탑배우 아사노 타다노부가 주연을 맡은 다국적 영화이다.

2008년 아카데미시상식에 최우수 외국영화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며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이다.아카데미 영화상 수상은 못했지만, 2007년도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


PART1 이라고 되어 있으며 후속작이 제작중 인지는 아직 모른다.이 영화에서는 징기스칸이 어떻게 징기스칸이 되는가에 대한 어린시절의 고난의 이야기들이 전개된다..생각했던 대형 전쟁씬등은 이 영화에서는 선보이지 않으며 PART 2로 넘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잊혀지지 않는 부분...

전설 같기만 한 테무진의 이야기..

테무진 그가 노예 시장에 매물로 나왔을때 점술가는 그가 이 나라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한다.그 말을 우습게 여긴 성주는  그를 사서 어떻게 죽이는것이 좋을지 아이디어를 낸다.들판을 질주하는 몽고인들은 가둬두면 시름시름 죽어가게 된다는것을 아는 중국인..그는 시장 바닥 한 가운데에 동물원 원숭이 처럼 전시돼어 " 이 나라를 멸망시킬 몽고인 " 이라는 팻말과 함께 구경거리가 된다.

그가 중국을 탈출하여 새로운 몽고 제국을 건설하기로 결심,약탈을 종식시키고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강력한 법을 설립한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막강한 징기스칸의 법..
몽고의 형벌은 오직 하나..처형 뿐...


아이와 부녀자에게 칼을 겨누는자 - 처형
여행자에게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하지 않는자 - 처형
훔친 물건을  사는자 - 처형
사신을 죽이는자 - 처형
..... 
전투중 무기를 놓는자 - 처형

그뿐 아니라 동료 열명과 함께 처형한다.전장에서 열명이 도망가면 백명을 처형시키고 천명의 병사가 도망가면 몽고의 모든 병사를 처형 시킨다.

테무진은 이 단순하면서 무식한 법률 하나로 세상에서 가장 용맹한 병사들을 얻게되고 전세계의 반을 정복하게 되며 위대한 징기스칸 이 된다..


징기스칸이 이런 무식한 법을 만든 이유는 그 자신이 그런 일들을 모두 겪었기 때문이다.어린 시절부터 지옥을 헤쳐나와 자신과 같은 고통을 어린 아이들에게 주지 않기 위해 이런 막강한 법을 제청했고 그 자신이 그 법도를 지켰기 때문에 몽고는 제국을 이룰수 있었고 그는 전설적 왕이 될수 있었다.

야만 사회에서는 때론 사회 정의를 위해 이런 강력한 무식함이 필요할때도 있다는 생각이다....


현대에 테무진의 법이 다시 등장한다면..

코걸이와 귀걸이로 자유자재 변신하면서 기득권의 권익 보호만을 위해 사용되는 현대의 법..일자무식 까막눈인 테무진이 현대 시대에 다시 나온다면 아마도 법률을 이용 하는자 처형..이라는 새로운 무식한 법조항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아이와 부녀자에게 칼을 겨누기만 해도 처형 이라니.감히 누가 부녀자를 위협할수 있겠는가..이 영화를 DVD 로 본지 4년이 흘러 세세한 내용들은 기억나지 않아도 이 '테무진의 법' 만은 엄청난 감동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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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름다운 나라 2013.06.08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녀자와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성폭행을 일삼은자는 계층을 막론하고 무조건 처형~! 자기가족을 괴롭히고 재산을 가로챈자도 처형~! 여행자들에게 음식과 숙박을 제공하지않는자 역시 처형~! 이런걸보면 무식해보이는법이지만 자신도 어린시절 그렇게 겪어왔기에 칭기스칸의 이 무식한법도입이 시급하다는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