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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화

'어린왕자 (1974)'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아름다운 뮤지컬


어린 왕자 (1974) The Little Prince

감독 : 스탠리 도넌
리차드 킬리 (조종사 역), 스티븐 워너 (어린 왕자 역), 진 와일더 (여우 역), 밥 포스 (뱀 역), 조스 액클랜드 (왕 역)

생땍 쥐페리의 '어린왕자'라는 전세계 초초초초 베스트셀러가 있다..이 동화같은 아름다운 판타지 소설을 요즘도 중학생들이 읽는지는 모르겠으나..어쨌든 우리땐 중학교때 다 읽었다..

이 명작에 어떤 훼손을 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소설속 내용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것이 바로 이 영화'어린왕자 (1974) ' 이다..그리고 뮤지컬로 아름다운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움직이는 소설책 한권 보는셈치고 음악들으며 영화한편 보면 되는 셈이다.


너무나 유명한 동화인 어린왕자의 줄거리를 소개한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 한 조정사(리차드 카일리 분)는 이상한 소년(스티븐 워너 분)을 만나게 된다. 그 소년은 조정사에게 양을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 그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꽃을 남겨두고 인생을 배우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개의 별을 순례한 후 지구로 와서 보아뱀과 여우, 그리고 조정사를 만난다. 여우는 외로운 어린 왕자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여우와 어린 왕자. 어린 왕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미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비행기가 사하라 사막에 추락해 버리면서 주인공은 사막 한가운데서 어린왕자를 만나게 된다..( 왜 추락했냐면..뮤지컬이라 조정 하는데 열중 안하고 까불며 노래 하다가 아닐까..개인적으로 생각..그전에 비행기 조정하면서 노래하는 장면이 있다..)...


"내 양 그려줄래요?"
"너 뭐야? 어디서 왔어? 여긴 사막인데..."
"내 양 그려줄래요?"

보아뱀이 코끼리를 잡아먹은 그림..

주인공은 어릴때 보아뱀이 코끼리를 잡아먹은 이 그림을 모든 어른들에게 보여주나 모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왜 모자를 그렸니? 라고 말한다..이것은 모자다..모자다..뮤지컬로 모든 사람들이 노래를 한다..


보아가 코끼리를 잡아 먹은 그림이란걸 알아내는 어린왕자.' 주인공은 이 어린왕자와 친구가 되며 어린왕자가 지구에 오기전에 여행했던 작은 별들의 어른들 이야기를 듣는다...


어린왕자의 지난 별들여행 이야기가 끝나면 이제 지구 여행기가 펼쳐진다..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이런 저런 놀이를 하면서 주인공은 어린왕자에게 많은것을 배우게 되고..

뱀을 만나다..


여우를 만나다..


여우 역을 연기한 배우는 정말 캐스팅 짱이다..사람인데 분장을 안해도 여우같은 느낌이..


오 나의 어린 친구..어린 왕자여..어린왕자는 죽은 것일까..그러나 단지 그는 고향으로 돌아갔을뿐..



한편의 문학 책을 읽는것과 똑같은 어린왕자의 이야기..어린왕자를 영상으로 만나고 싶을땐 많은 어린왕자 중에서 이 영화를 보는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다..짝퉁도 많으니까..원작에 어떤 자의적인 해석을 덧붙이지 않은채 음악과 춤을 곁들인 순수한 재현 영상 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