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2011),쉐퍼론, 전과자 아버지의 자식 사랑.


◆헐리웃/유럽/드라마 2011.03.06 01:38 Posted by mullu



보호자 (The.chaperone.2011)

감독: Stephen Herek.
출연: Paul Levesque, Kevin Corrigan, José Zúñiga.

전과자 아버지의 가족 되찾기..

전과자 아버지가 마음을 바로잡고 바로 살려고 하지만 7년간의 복역기간 동안 아내는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있고 딸은 그를 모른척 하고 싫어한다.

그런 설정을 깔고 은행강도 동료들과의 은행털이 동업을 하려다 딸의 수학여행 보호자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 보호자..쉐어퍼론..이 영화는 썩 괜찮은 소재로 훈훈한 디즈니 영화같은 느낌을 주는 내용 임에도 개봉 되자마자 흥행에 참패하고 바로 DVD 로 직행된 영화이다. 범죄 액션극과 드라마를 결합 했으나 죽도밥도 안된 케이스라 하겠다.


프로 레슬러 '트리플 H' 폴 리베스크 주연

미국 프로 레슬링이 스포츠라기 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쑈라는것은 누구나 아는사실, 그들은 연기도 배우만큼 잘한다.영화배우로 활동하는 폴 리베스크는 레슬러 출신답지않게 연기도 썩 괜찮게 한다.


새 출발을 하려고 하나 가족들에게 냉대받는 주인공의 드라마가 초반엔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다..


딸은 수학여행에서 학생지도를 맡은 아버지가 처음엔 싫기만 하다..게다가 아버지가 전과자면서 한 터프해 건달같은 분위기까지 나니 이래저래 기분이 안좋다...


돈을 쫒는 은행강도 동료

주인공과 동업해 은행을 털려 했으나 운전을 맡은 그는 딸의 수학여행에 학생지도를 맡은 보호자로  선택을 한후다. 신나게 은행을 털고 이제 도망만 가면 되는데 운전사가 사라졌으니..차를 버리고 도주하던 도중 수학여행 짐가방에 돈가방이 섞여 잃어버리게 되면서 이들은 수학여행 차를 쫒는다..


딸의 안전을 위해 돈을 찾아 동료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나 FBI 가 그를 은행강도 용의자로 뒤 쫒으면서 주인공은 양쪽에서 쫒기게 된다..


모녀지간의 구출극..

돈을 찾으려는 악당들과 아버지와 딸의 서로 구하기 소동이 벌어지고 위기의 순간에 경찰이 와서 결국 모두 체포하고 해결..그리고 주인공도 경찰에 연행되는가 싶지만 그가 경찰에게 알려 사건을 해결하게 만든것이라는 것이 밝혀지고..딸과 아버지는 결국 부녀지간의 정을 회복하고 결국 아내와 다시 시작한다는 해피엔딩..


장르 불투명 영화..

이 영화는 IMDB 에는 코메디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제 웃긴 장면은 단 한장면도 없다.전반적으로 음악등이 암울한 스릴러 식으로 깔려있어 B 급 범죄물 분위기를 내고 있지만 그렇다고 볼만한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다. 가족 드라마 라고 하기에도 그렇고..어떤 장르로 넣어야 할지 감을 잡을수가 없는데..코믹이 없음에도 코메디 장르로 넣을수 밖에 없는 애매함이 보인다..확실히 액션을 보여줄수도 잇었고 코믹을 보여줄수도 있고 가족간의 드라마도 보여줄수 있는 내용인데 감독의 연출은 생뚱맞게 내내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패턴을 유지한 것에서 무성의 내지는 무재능 하다는 느낌까지 받는다..디즈니 가족 영화에 스릴러 음악이 깔리면 어떤 느낌이 나는지 확인할수 있다.

중반부까지는 상당히 흥미롭게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주면서 뭔가 멋진 영화가 될것 같았지만 결국 뻔한 공식 대로만 진행 되면서 볼것없는 영화가 된듯한 느낌이다.게다가 유명 배우들도 안 나오니 이 영화가 국내 개봉 될일은 결코 없을듯 하다..관심있는 분들만 찾아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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