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 페어런츠3, 제작비 '일억불' 짜리 시트콤


◆헐리웃/유럽/코메디 2011. 4. 6. 07:00 Posted by mullu



미트 페어런츠 3 (Little Fockers, 2010)

폴 웨이츠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잭 번즈 역), 벤 스틸러 (그레그 퍼커 역), 제시카 알바 (앤디 가르시아 역), 오웬 윌슨 (케빈 롤리 역), 더스틴 호프먼 (버니 퍼커 역)

배우 출연료로만 천문학적 제작비..

제작비 일억불 짜리 시트콤이 떳다..초 거대 제작비가 투입된 시트콤 '미트 페어런츠3', 무엇 때문일까..한다면 출연진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이 영화 제작비가 일억불이 들게된 것은 전적으로 배우들 출연료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 '벤 스틸러'

벤 스틸러는 작년 죠니뎁을 제치고 헐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로 선정된 배우이다.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배우라고 보면 되겠다..미트 페어런츠 시리즈가 처음 시작될때 벤 스틸러와 지금의 벤스틸러는 몸값 자체가 달라졌다.가볍게 볼수있는 시트콤 이지만 배우가 몸값이 올라감에 따라 시리즈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뛰어오른 경우라고 하겠다...거기에 이름만 빌려줘도 영화 등급이 올라가는 전설적 배우 로버트 드니로, 더스틴 호프먼 에 제시카 알바, 오웬 윌슨등..

제작비 일억불이 들었다고 하는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겠다..일단, 배우들 출연료만 따져도 일억불 짜리 영화인데..
 


여러 영화에서 패러디 되는 제스츄어..'너를 지켜보고 있어!'

손가락으로 자기 두눈을 가리킨후 상대방을 가리키는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제스추어..여러 영화에서 나오는 이 제스추어의 원조가 바로 이 영화다..


영화는 가볍게 부담없이 보는 미국식 시트콤 다운 코메디의 전형이다..미트 페어런츠 1을 옛날 본것 같은데 지금 전혀 기억나지 않는것을 보면 이 영화도 그렇게 될 확율이 많다 하겠다.

CIA 출신 장인 에게 인정받고 결혼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미트 페어런츠의 갈등이 결혼한후 두 자녀까지 두었음에도 다시 시작된다는 점에서 다소 억지가 느껴지는 설정이긴 하다.

한국적 상황과 많이 다른 문화적 차이를 엿볼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장인을  이름으로 부르며 사위와 장인이 치고받는 난타전을 벌이면서도 코메디가 되는것..한국에서 이러면 바로 폐륜상황으로 가족관계는 쫑날 확율이 크다고 하겠는데..한국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일들 이겠다..


제시카 알바의 망가지는 연기..

이 더 이상 스토리가 나올수 없이 꽉막힌것 같은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제시카 알바가 등장해 확실하게 망가져 준다..일로 인해 벤 스틸러와 만나게 되는 의료(발기부전증) 치료제 영업 사원인데 장인은 사위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며 다시 대결의 불꽃을 점화 시킨다는 내용..제시카 알바는 이 영화에서 정말 확실하게 코믹영화 라는것을 보여주며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이외에 특별히 기억해줄 만한 요인은 그다지 없기에..아마도 이 영화도 세월이 흐르면 사위와 장인이 대립하는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중 하나로 두리뭉실 남게될것 같다..

만약 시리즈가 이어질 경우 배우들의 몸값에 따라 시리즈 제작비가 들쑥 날쑥..아마 4편이 나온다면 지금보다는 제작비가 줄것은 확실할것 같다..지금이 벤 스틸러의 가장 전성기가 아닐까..싶으니까..그러나 여기서 더 시리즈가 나온다면 아마 두 집안 싸움 이야기가 될것 같은데 그야말로 억지라고 보여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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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 '벤 에플렉'이 갑자기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