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티치티 뱅뱅 (1968),하늘을 나는 꿈의 자동차.


◆추억의 영화 2011. 4. 10. 17:14 Posted by mullu



치티치티 뱅뱅 (1968) Chitty Chitty Bang Bang

켄 휴즈
출연 딕 반 다이크, 게르트 프뢰베, 리오넬 제프리스, 샐리 앤 호우스, 제임스 로버트슨 저스티스

이언 플레밍 원작 메카닉 판타지 '치티치티 빵빵'

30대 이상분들 이라면 '치티치티 뱅뱅'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소재로 한 코믹 뮤지컬로 그야말로 전세계에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다..치티치티 뱅뱅 주제가는 지금도 많은 분들이 알고있고 전세계인중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다..주제가와 더불어 당시대 사람들에게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펑펑 안겨주던 영화이다.

007로 유명한 이언 플레밍의 소설이 원작으로 60년대 당시 하늘을 나는 자동차란 소재를 마법이나 환상이 아닌 발명가가 만들어 낸다는 메카닉 판타지를 그린 영화이다.


1908 년대 카 레이싱 장면..

요즘의 F1 같은 스피드를 기대해선 안되는 자동차 초창기때 레이싱 경기 장면이 영화 처음 나와준다..거대한 클래식 자동차들이 서로 누가 더 빠른가 경기를 벌이며 사고도 난다..비록, 연출한 영상이지만 진귀한 장면이 아닐수 없다..


한때 레이싱 경기에서 우승을 도맡아했던 명차..사고로 고물이 되고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버렸다..아이들은 이 움직이지 않는 고물카에 무한 애정을 쏟고 고물로 팔려가는것을 적극 반대한다.


아이들의 아버지이자 주인공, 여 주인공과의 첫만남..괴상한 물건만 만들어내는 발명가..로켓을 발명해 시험하고 있지만 실패..


여 주인공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이다..주인공은 아이을 위한 단맛스틱을 발명해 성공하면 큰 돈을 벌게 되지만..실패..


돈을 벌어야 하는 주인공, 자동 이발기구를 들고 축제에 나와 첫 손님을 받는데..역시 실패..도망치게 되고..재미난 뮤지컬 잔치가 벌어진다..

치티치티 뱅뱅의 탄생


아이들 때문에 생긴 고물 자동차를 며칠동안 뚱땅대 드디어 시운전, 소풍을 떠나게 된다..이름은? 주제가 부르면서 치티치티 뱅뱅으로 하자..그 유명한 치티치티 뱅뱅 .노래를 부른다.

 



치티치티 뱅뱅 이름이 탄생되는 순간, 뮤지컬 이므로 주제가가 나온다..대부분 한번쯤 다 들어봤을듯..(이효리 치티치티 뱅뱅 아님..)


중간에 여주인공을 만나 소풍에 합류..


영국 영화지만 60년대 헐리웃의 정석은 그대로다..아이들은 여주인공을 너무나 좋아한다..여자 역시도 가난하면서 두 자식 딸린 홀아비에게 빠져들고..엔딩이 어떻게 될지 이미 답은 나왔다고 보면 되겠다..


치티치티 뱅뱅의 모험 시작.

이 영화는 바닷가 소풍 도중 바다에 배가 있는것을 보면서 주인공이 아이들에게 멋진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인데 영화에서는 그것이 이야기속 내용 이란것을 속이고 있다..관객들은 영화 끝날쯤에야 알아차린다.어쨌든, 그 다가오는 배는 볼가리아의 탐욕스런 왕이다..멀리서 망원경으로 멋진 치티치티 뱅뱅차를 보고 갖고 싶다고 탈취 하려고 한다..


수륙 양용, 못가는데가 없는 자동차 '치티치티 뱅뱅'

함선을 따돌리고 바다위를 질주하는 치티치티 뱅뱅..


볼가리아 왕은 비밀 스파이 두명을 영국에 파견, 치티치티 뱅뱅 차를 탈취해 오라고 시킨다.실패할시는 모가지를 댕강하겠다고..이 두명의 첩보원이 이 영화의 가장 웃긴 캐릭터들이다..


황당 납치 작전...터널입구에 그림을 널고 그 뒤에 트럭을 대기시켜 납치한다는 계획, 그러나 여주인공의 아버지가 비키라고 소리치면서 먼저 가시라고 양보하다 여 주인공 아버지가 납치된다..


남자 주인공의 아버지를 발명가로 오인하고 납치하는 장면, 제플린이 나와준다..화장실(?)에 들어가니 통째로 공중으로 납치..


치티치티 뱅뱅..하늘을 날아 오르다..


이 영화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이라고 하겠다..공중으로 납치된 할아버지를 쫒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데..그때 날개가 나오면서 드디어 하늘로..


탐욕스런 왕이 있는 볼가리아로...

할아버지를 구출하기 위해 볼가리아로 가게되면서 본격적으로 왕과 벌이는 만화같은 싸움이 시작된다..


이미 전세계에서 많은 발명가와 과학자들이 납치돼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 연구를 하고 있으나 계속 실패만 하고 있다..


이 왕은 게다가 아이들을 싫어한다..아이들은 무조건 잡아들이는 이상한 법이..주인공 꼬마둘은 롤리팝 미끼에 걸려 잡혀들게 되고....


주인공은 자식들 까지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나라안의 아이들은 클때까지 지하에 숨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을 규합해 왕을 물리칠 작전을 짜게된다..


왕의 생일파티에 광대로 분장해 시선을 빼앗는 사이 아이들이 테이블 밑으로 모여있는 귀족들 발을 전부 수갑으로 채우고..


결국, 왕과 왕비는 아이들 손에 잡혀 버렸다..볼리비아 나라는 피 한방울 안흘리고 민주 자유 국가가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볼가리아 국민들을 독재로 부터 구해내고 열렬한 배웅을 받으며 다시 집으로...그리고 다시 바닷가 소풍현장이 나오면서 여태껏 벌어진 일들은 전부 뻥~ 이라는것이 드러나고..이제 소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아이들은 아버지와 둘이 결혼하라고 조르는데 남자는 화들짝..여자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이미 반했는데 남자는 자신이 없다..가난하기 때문에..


그러나 집에 와보니 놀라운 소식이..남자가 개발한 단맛 스틱이 아이들에겐 필요없는데 강아지들에게 인기가 폭발, 남자는 부자가 된다는..


치티치티 뱅뱅 주제가 나오면서 그렇게 두 남녀 주인공이 결혼하기로 하면서 하늘로..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재미난 동화같은 판타지 영화이다..특히나 영상 자체가 동화처럼 이쁘다..신나는 뮤지컬과 코믹, 판타지가 어우러진 60년대 걸작으로..영화가 끝나도 계속 신나는 행진곡 멜로디 치티치티 뱅뱅 주제가를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영화로 인간의 상상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을 솟아 오르게 만드는 환상 이란것을 음악과 함께 잘 드러낸 걸작영화라고 하겠다..지금 관객들은 그렇진 않겠지만 68년도 니까..당시로선 엄청나게 짜릿한 영상이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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