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2,초청 평가단이 내리는 의외의 반응


◆헐리웃/유럽 2009. 11. 14. 21:35 Posted by mullu


전세계적 화제를 모은 인류멸망의 그날 2012

2012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제가 꼽았던 작품입니다. 엄청난 제작비(한화 3천억원 이상)를 들인 로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로 현재 전세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저 역시 2012가 개봉하기를 기다려 왔던 한 사람 으로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기대작이라고 봄에 신문기사까지 썻던 사람이었습니다.

2009/10/27 - [영화] - 인류멸망의 암울한 초대형 블록버스터"2012"

이번에 프로모션 차원에서 블로거들에게 초대권을 나눠주고 받은 평가가 의외로 상당히 저조합니다.보통, 초청을 받아 리뷰를 할경우 예의상 보통이라 해도 가급적 좋은말로 악평은 삼가하게 되는데요.상당히 의외가 아닐수 없습니다.기껏 기대작이라고 기사를 썻었던 제가 무안해지네요..

위드 블로그에서 리뷰어를 모집한다고 했을때 수백명이 몰릴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했던 영화인데 막상 선정된 열명의 리뷰어들의 50% 이상이 BAD 판정을 내리고 있네요.초대받아 감상 리뷰를 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흔히 볼수없는 모습으로 영화사 입장에서는 안하느니만 못한 마이너스 효과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고질적인 문제가 2012 에서도 그대로 재현된듯..그래도 엄청난 비주얼 충격을 극장에서 보고 싶기 때문에 일단 극장을 찾을 예정 이지만 큰 기대는 안하기로 했습니다.보고오신 분들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저같이 시각적 충격을 맛보고 싶어하는 관객들로 인해 흥행에 큰 지장은 없을듯 합니다.저처럼 이런 화면은 극장에서 봐줘야 제맛이라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인디팬던스 데이가 황당한 스토리로 실소를 금하게 했지만 오락 영화로 재미로 따지면 상당히 좋았던것 처럼 2012도 그런것이 아닐까 예측해봅니다.일단, 아직 영화를 보기전이라 감상리뷰는 할수없지만 선정된 리뷰어들이 보고와서 올리는 기대이하의 반응들이 흥미로워 포스팅을 해 봅니다.100% 극찬을 끌어낸 디스트릭트 나인과 상당히 대조되는군요.

역시 영화는 화제보다는 뚜껑을 열고 관객의 평가를 받아봐야 실체를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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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트세이버 2009.11.14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리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오히려 확실하지 않나요? 그처럼 강렬한 초반 러시가 끝나고 나면 도대체 뭘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전 이 감독 싫어하는 사람이라... 시각을 빼면 남는 게 없는 트랜스포머의 경우처럼 비주얼이 다가 아니라는 걸 좀 알았으면 해요. 어떻게 된게 '투모로우' 하나 밖에 건질 게 없나요, 이 감독은. 그렇다고 투모로우가 제대로 된 영화라는 얘기도 아니지만요.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1.14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형래감독의D-war 꼴이 날듯합니다.어째..반응들이..로랜드 에머리히 감독의영화는 꼭 찾아보는 사람중 하나인데 만화같은 단순한 스토리를 제가 좋아해서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