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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영화

싸이코 (1960),스릴러 공포영화의 교과서가 된 작품.


싸이코 (1960) Psycho

알프레드 히치콕
출연 안소니 퍼킨스 (노먼 베이츠 역), 자넷 리 (마리온 크레인 역), 베라 마일스 (라일라 크레인 역), 존 개빈 (샘 루미스 역), 마틴 발삼 (밀튼 아보가스트 탐정 역)

스릴러의 아버지 알프레드 히치콕

그 무수히 많고 많은 정형화된 붕어빵 살인마 나오는 스릴러들..그 영화의 틀은 누가 만들었을까..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가 바로 그 해답이 될수 있겠다.

공포스릴러 영화를 만든 전세계의 무수히 많은 감독,영화학도들이 이 저예산 영화 '싸이코'를 안본사람 없을테고 공포 스릴러 영화 팬들이라면 알프레드 히치콕 모르는 분들 없을것이다.전세계 최대 영화 데이터 베이스인 imdb 의 투표에서 이 싸이코는 공포 장르에서 '1위' 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스릴러 반전의 충격, 그 시초가 되는 영화..


누가 살인범일까? 전혀 예상 못했던 인물이 범인으로 드러나야 되는 많은 스릴러 영화의 틀은 이 영화가 준 충격에서 시작됐다.이 영화의 반전은 식스센스와 마찬가지로 당시대 관객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전설이 되게 된다..지금에야 인터넷도 발달했고 ' 범인은 절름발이다 !' 식의 이런 마지막 반전등은 절대 비밀이 지켜질수 없는 성질의 것이지만 당시만 해도 그냥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릴수 있었겠다..지금은 너무나 유명하지만 당시대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이외에도 이 영화가 또하나 영화사에서 언급되는 장면은 샤워중 살해 당하는 여인씬..수많은 공포영화에서 쓰여지는 샤워중 살해 되는 여인..그 시초가 되는 영화 이기도 하다..

전설로 남은 샤워 살인 씬


히치콕의 이 영화로 인해 이후 무수히 많은 여배우들이 공포영화에서 샤워도중 또는 옷갈아입는 도중 무방비 상태에서 살해되야 했던 것이다..(그것도 두눈 부릅뜨고..)그만큼 이 영화가 그리고 이 장면의 연출이 후배 감독들에게 준 충격이 대단 했다는 말이겠다..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등장인물 몇명 안되고 정말 단순함에도 그것을 어떻게 연출하느냐, 그리고 단순한 스토리를 감추고 어떻게 관객을 끝까지 긴장되게 몰아 가느냐.히치콕이 이 영화에서 보여준 천재적인 연출 기법등은 모든 공포영화의 기본 틀로 자리잡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살해 당하는 인물도 딱 두명이며 그 장면도 실제 보여주는 것이 아닌 칼든 사람의 그림자 내지는 캍든 손만 보여주는등 잔인한 장면도 없다..그럼에도 관객들이 소름끼치도록 스릴을 느끼고 충격을 먹게 만들었는데..시대가 달라 요즘 이런식이면 아마 장난하냐고 투덜댈지도 모르겠다..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스릴의 모든 기법들은 이후 현대의 수많은 공포 영화의 교과서로 자리잡으며 아직도 계속 반복 재생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입지를 알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