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후의 미래를 알면 세상을 바꾼다.넥스트(2007)


◆시간여행 영화 2009.11.24 17:48 Posted by mullu


시간여행 '타임 트래블' 에 관한 이야기 두번째.

넥스트(Next) 2007년작.


지난번 화장실을 통한 기발한 시간여행 스토리 FAQ About Time Travel

2009/11/23 - [movie] - 시간여행에 관한 질문(FAQ About Time Travel)

에 이어 언제나 흥미로운 소재인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들을 시리즈로 소개하도록 한다.이번에는 두번째 이야기로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넥스트'를 꼽았다.감독은 리 타마호리로 '트리플엑스2'와 '007 어나더 데이'를 만든 감독이다.

 


자신과 관련된 2분후의 미래를 내다보는 마술사 크리스가 FBI 와 합세해 핵폭발 테러를 막으려는 액션 스릴 서스펜스 물이다.


줄거리

라스베가스의 마술사 크리스 존슨(니콜라스 케이지).그는 2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능력을 숨긴 채 조용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카지노에서 총기강도 사건을 예견하고, 사고를 방지하려다가 도리어 총기강도 사건에 휘말린다.


한편, 그의 능력을 알게 된 FBI 요원 캘리 페리스(줄리안 무어)는 LA에 핵폭탄이 설치된다는 정보를 입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크리스 뿐임을 직감한다. 겉으로는 지명수배자를 추적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핵폭발을 막기 위해 크리스를 잡으려는 FBI.수다스런 연기를 자주 보여주던 줄리안 무어의 상당히 매력적인 FBI 역을 만나 보는것은 이영화의 또다른 매력이다.


그들은 크리스가 운명이라고 믿는 리즈(제시카 비엘)를 이용해 그가 빠져나갈 수 없는 덫을 만들어 그를 잡으려 한다.
 


FBI와 크리스, 그리고 테러리스트는 핵폭탄을 사이에 두고 시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느 것이 실제이고 어느 것이 미래인지 구분되지 않는 팽팽한 두뇌게임이 그려진다.

이 영화에서 시간여행에 관한 재미있는 소재가 그려진다.그것은 바로 주인공 크리스가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는 여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항상 같은 커피숖에서 기다린끝에 결국 만나게 되는 장면..


제시카 비엘이라는  여배우다..상당히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며 니콜라스 케이지가 운명의 상대라고 찾아 다니던 여자.이 여자를 만남으로 인해 케이지의 능력은 2분이 아닌 그 이상의 모든것을 내다보는 스킬업이 된다..

시간을 미리 내다볼수 있다면?

여기서 케이지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대로 여자에게 처음 접근하기 이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된다.하지만 번번히 퇴짜..결국 퇴짜맞지 않는 방법을 찾아내고 접근에 성공하게 된다.

1.잠시 저와 시간좀...별로 안내키네요..(땡!)
2.담배불좀 빌릴수 있을까요? ...카운터에 알아보세요.(땡!)
3. 괴롭히는 남자를 멋지게 해치운다.... 댁들끼리 잘들 놀고 계세요..(땡!)

결국,주인공이 찾아낸 방법은?

총알도 피하는 이 남자가 그냥 맞는다..그리고 동정을 얻어내 접근에 성공!!!

시간을 미리 내다볼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여러가지 시도가 가능해 지게 된다.이것은 앞으로 포스팅할 또 다른 시간홀에 빠진 남자의이야기 "사랑의 블랙홀" 에는 주 테마가 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어쨌든,영화는 액션 스릴러이기 때문에 이런 시간을 통한 연애성공의 비법은 양념정도로 뿌리고 지나간다.


어쨌든 작업에 성공,차를 도둑맞았다는 핑계로 같은 목적지까지 동행,여주인공을 탑재한 영화가 본격적으로 액션 스릴러로 향하기 시작한다.


FBI 에 끌려와 미래의 뉴스를 보는 크리스..자신의 운명의 상대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결국 공개처형당하는 모습을 보며 본격적으로 핵태러리스트들과의 전쟁을 선언하는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장면을 보며 슬퍼하는 크리스...그는 사랑하는 여인의 미래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을 한다.


매트릭스의 네오처럼 미래를 내다보면서 총알마저 피하는 사나이 크리스..그가 특수부대의 사령탑으로 지휘하면서 핵폭발 테러를 감행하려는 집단은 괴멸 되는듯 보이는데...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는가... 싶지만 여기서 갑자기 반전..
"잠깐만 ...뭔가...뭔가 내가 실수한것 같아요.."

이후는 영화를 직접 보실분들을 위해 남겨두는것이 예의상 맞을듯 하다..시간을 내다보는 능력으로 세상의 미래를 바꾸려는 사나이 넥스트..킬링타임용 으로 흠잡을데 없이 무난한 액션 영화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channel-l BlogIcon Ch.L 2009.11.24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니콜라스 케이지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특히 폭탄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간차원으로 자신의 분신들을 뿌려대는 장면은 압권이지요....^^

    하지만 왠지 미래를 바라본다는 능력만으로는 뭔가 부족했던 느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엑스맨..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시간을 조종하는 어마어마한 능력자들이 등장했기 때문이지요..^^

    아.. 엑스맨에서는 시간능력자는 없군요..^^

    하지만 주인공의 능력보다는 제시카 비엘의 비교적 청순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영화임에도 분명합니다..^^ (영화에 대한 장점을 다른 곳에서 찾게 되네요..^^)

    이것과 비슷한 영화로.. 조금은 다르지만.. 시간을 이용해 테러를 방지한다는 영화가 하나 더 있는데.. 그.. 덴젤 워싱턴의 영화..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시간이라기 보다는 다른 차원을 넘나들지만.. 동시간에 존재하는 차원이론에 입각한 영화로 시간이라는 틀에 갇힌 다양한 공간을 이용하므로 시간을 활용한다고 보고 싶네요..^^

    조금은 지루할 지 모르고.. 조금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이미 보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추천합니다..^^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를 보니..시간여행의 고전 백투더 퓨처 부터 이런 저런 영화들이 다 제법 생각나네요..^^ 타임크라임..^^ 그리고 시간역행이라는 것을 개그 소재로 활용했던 영화 서유기 월광보합까지 말이죠..^^

    매번 영화에 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1.25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는데요..
      시간여행을 테마로 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슈퍼히어로물 보다는 멜로가 더 기억에 남는다는..^^

      말씀하신 영화는 2006년도 데자뷰란 덴젤워싱턴 주연 영화였죠.하나하나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영화들을 포스팅할까 생각중입니다.시간여행자의 아내가 가장 최근에 본 영화네요..그다지 썩 감동깊었다고는 할수없지만 잔잔한 내용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시간여행 이야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