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2012),전 세계를 열광시킨 신개념 '배틀로얄'


◆헐리웃/유럽/SF/판타지 2013. 2. 13. 09:00 Posted by mullu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2012) The Hunger Games

 

감독 게리 로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 (캣니스 역), 조쉬 허처슨 (피타 역), 리암 헴스워스 (게일 역), 엘리자베스 뱅크스 (에피 역)

 

2012 초 대박 흥행' 4부작 "

 

'헝거게임' 은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 등과 마찬가지로 유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전세계적으로 3천만부 가량이 팔려나갔다. 당연히 영화화가 안될수 없을텐데 개봉 되자마자 미국 에서는 해리포터등의 기록을 능가하며 초대박 행진을 이룬 영화이다. 국내에선 원작이 안 유명하므로 그다지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한것으로 아는데 이 영화가 4부작이라는 것을 너무 성급히 알린것도 한 작용 했을듯 하다. 괜히 영화 오프닝만 보여주고 끝나는거 아닐까란 기우때문..

 

그러나, 총 4부작 이지만 이 영화는 이 한편으로도 충분히 헝거게임의 결말까지 완결을 느낄수있는 작품이다..물론, 이 주인공들에 의해 점점 더 스토리는 거대해져 가겠지만 말이다.

 

 

일본의 '배틀로얄' 에서 아이템을 얻은 작품

 

어린 청소년들이 한명이 남을때까지 서로 죽인다는 스토리는 이미 일본의 배틀로얄이 원조이다.작가는 이 '배틀로얄'에 SF 적인 판타지와 보다 정교한 서사적 배경, 인물스토리 등을 첨가 배틀로얄이 따라올수 없는 멋진 이야기를 재창조 해냈다.

 

 

무서운 연기력의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

 

이 영화가 완벽하게 성공한 원인중 가장 큰 비중은 역시 주연을 맡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 공이 크다. 십대 소녀 가장으로 분한 '윈터스 본'으로 세계적 영화상을 휩쓸었던 바로 그 배우다..눈에 띄는 미인도 아닌데다 그다지 개성있는 마스크도 아니어서 주연을 맡은 영화는 별로 없지만 일단 주연을 맡은 작품에선 여우 주연상 하나는 기본으로 안고가는 배우이다..이 영화로도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획득했다.

 

십대에서 미망인까지..이 영화 말고도 2012년 같은해 역시 '실버라이닝 플레이노트' 란 로멘스 영화에서 미망인 역을 연기해 또 여우 주연상을 타기도 했다..일년에 두편의 영화에 출연해 두편이 전부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나눠 받는다는것, 대단하지 않은가..

 

 

판엠이라는 가상의 국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정부는 반란군을 진압했지만 그들에게 전쟁의 책임과 더불어 반란에 대한 속죄로 각구역마다 매년 십대 남녀 한명씩을 조공으로 바칠것을 요구한다..그들에게 서로 죽이는 배틀로얄 게임을 벌이게 하여 반란에 대한 잘못을 깨닫게 한다는것.. 그런데..그것이 전국에 생방송되는 TV 쑈가 되면서 엔터테인먼트가 된다. 이 점이 배틀로얄과 가장 다른점이다..즉, 살아남은 우승자는 전 국민의 스타가 되는것이다..

 

 

12구역의 주인공은 자신의 어린 동생이 추첨을 통해 낙찰되자 동생대신 스스로 이 헝거게임에 자원하게 된다. 그리고 또한명 남자 대표로는 주인공을 몰래 짝사랑하던 빵집 남자가 당첨, 둘이 헝거게임을 치루러 판엠으로 가게되고..

 

 

판엠의 불꽃

 

 

판엠의 불꽃은 바로 주인공을 가리키는 말..왜냐고? 영화를 보면 안다..마치 연예인이 되기위해 훈련받는 것처럼 이들은 경기에 참가하기전 각종 훈련과 쑈등에 출연해 후원자를 모아야만 한다..이들에게 후원자는 조금이라도 생존확율을 높일수 있는 절대적 존재들이다..필사적으로 스타가 되기위해 사람들에게 튀어야 하는것이 엔터테인먼트 연예인들과 똑같다..

 

 

어쨌든, 그렇게 죽음의 헝거게임이 시작되고 주인공이 우승하게 되기까지..런닝타임 2시간 30분 가량, 긴장감을 잠시도 늦출수 없을만큼 영화는 주연 배우에 의해 힘을 지니고 있다.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의 사투에 전국민은 감동받고 또 판엠 정부는 대중들을 자극하지 않게 하기위해 룰까지 바꾸게 되는데..

 

1편에서는 주인공이 헝거게임의 우승자로 전국의 스타로 부상,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것까지 보여준다..판엠 정부는 점점 불안해 지기 시작할테고....결국 이 말도 안되는 현대판 청소년 글래디 에이터 살인쑈를 폐지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될텐데.. 앞으로 제작될 2편에선 아마 이 대중적 힘을 가지게 된 주인공에 의해 또 다른 더 큰 사건들이 벌어질것 같다. 매트릭스 때와 마찬가지로 2편이 진정으로 기다려 지는 멋진 영화다..또한,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주연을 맡기만 하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낚아채는 이 '제니퍼 로렌스'란 배우가 어떻게 커나갈지도 정말 기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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