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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유럽/SF/판타지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 (2012), 지구의 건달, 화성에서 슈퍼 히어로 되다.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 (2012) John Carter

 

감독 앤드류 스탠튼

출연 테일러 키취, 린 콜린스, 윌렘 데포, 도미닉 웨스트

 

지구에선 싸움꾼..화성에서는 행성을 구한 영웅으로 ..

 

정말 볼만한 디즈니 초거대작중 한편, 존 카터는 그야말로 시원시원한 SF 블록버스터 판타지라 할수있다.디즈니 영화라는 느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 나는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를 보고나서야 이게 디즈니 영화란걸 알았다.

 

지구에선 서부시대(?) , 그저 금광이나 찾아 다니는 싸움꾼이지만..그가 화성에 갔을때 그는 슈퍼맨이 되고 영웅으로 악당으로 부터 행성을 구하고 공주와 사랑을 맺고..그야말로 지구생각 절대 안날듯..예전, 이와 같은 소재로 '플래쉬 고든' 이란 만화가 영화화 된적 있는데 그것보다도 더 매혹적이다..말 그대로 슈퍼 히어로가 되니까..

 

 

CG 와 3D, 멋진 SF 판타지적 영상.

 

우선 이 영화는 아이맥스와 3D 로 구현된 CG의 화려함 만으로도 충분히 시각적으로 즐길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거대 괴물과 싸우는 장면도 멋지지만 수천명대 존 카터 한명이 날라다니면서 싸우는 사막의 대전투씬..그야말로 장관이다..뒤늦게 2D로 보고나서 아이맥스 3D로 관람을 놏친것을 후회했으니까..

 

 

중력의 차이가 지구인을 슈퍼 히어로로..

 

지구에서도 타고난 전사로 한싸움 하는 존카터.그러나 서부시대 버지니아 에서는 기껏해야 말썽만 부리고 보안관과 군대에 쫒겨다니는 건달이나 다름없는 말썽꾸러기 였지만 감옥에서 탈출하다 인디언들에게 쫗겨 들어간 동굴에서 외계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지닌 메달을 통해 화성으로 공간 이동 한 이후는...중력의 차이로 존카터는 하늘을 붕붕 날라다니고 거대한 파워를 지닌 슈퍼 전사로 탈바꿈한다..

 

 

 

 

존카터는 처음 화성에 도착해 네팔달린 종족에게 포로가 되면서 이들 바슘의 전쟁을 목격하게 되는데 공주가 위기에 처한것을 보고 하늘을 날라 다니며 적 우주선을 파괴하고 공주를 구해낸다.그리고 지구에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신의 신전을 찾아 나서게 되고..

 

 

그를 막으려는 적군, 공주를 피신 시키기 위해 수천명의 군내와 홀로 맞선 존카터..그옆에 그를 무작정 따라 다니는 괴물 강아지(?), 가라고 해도 같이 존카터 옆에서 싸우겠다고 인상짓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모든것을 포기하고 적군의 대장과 결혼을 통해 평화를 찾으려는 공주의 결혼식, 그것이 적의 음모라는 사실을 알게된 존 카터..결혼식에 네팔달린 종족을 이끌고 쳐들어와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되지만...

 

 

영화는 존 카터가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지구로 귀환하고 난후, 다시 화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미친사람처럼 메달을 찾아 헤매는 것이 큰 기둥 줄거리 이다..그가 왜 미친듯 메달을 찾아 다녔는지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 화성에서의 모험담이 그려진다..지구에서 시간이 멈춘 가사상태의 존카터가 죽으면 화성의 카피 육체도 사라지게 된다는 설정도 흥미롭다.

 

지구에서의 금광을 발견해 부자로 사는것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웅장한 영웅과 왕의 길..누구라도 지구보다는 아름다운 공주가 있는 화성을 택할것이 분명하다.아쉽게 개봉할때 아이맥스의 기회를 놏쳤지만 언제고 다시한번 가장 큰 화면으로 3D로 즐길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