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프트' 정보를 가진자 세상을 지배한다.


◆헐리웃/유럽/액션 2009.12.01 21:30 Posted by mullu


영화 '기프트'
원제 'Echelon Conspiracy' 애쉴론의 음모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것은 정보,정보를 아는자는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법칙을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기프트'이다.꿈의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지배할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수신하시겠습니까?

어느날 자신앞으로 배달 되어온 핸드폰 하나..끊임없이 이어지는 휴대폰 SMS 메시지. 그 메시지 중 당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으며 주식 대박과 카지노의 잭팟을 터트릴 정보가 전달된다. 그 핸드폰에서 보내오는 문자 메세지만 따라하면 순식간에 갑부가 돼고 뭔하는 모든것을 가질수 있지만 거역할 경우는 죽음으로 인도한다.이제 당신은 죽지 않기 위해 반드시 그 휴대폰의 지시에 따라야만 한다.


한국말 제목이 왜 '기프트'(선물)인지 내용을 보면 좀 의아하지만 소재 자체로만 보면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원제는 '에쉴론 음모'로 꿈의 기능을 가진 핸드폰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심각한 첩보,스릴러 물이다.원하든 원치 않든, 우리 모두는 감시 당하고 있다.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개인의 사생활마저 모두 감시할 권리가 허용될 수 있는가? 누군가 옳지 않은 의도를 가지고 에쉴론을 통제하려 한다면? 영화 기프트가 추적하는 꿈의 스마트폰의 진실은 세계의 첩보국이 벌이는 실제 전쟁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더욱 흥미롭다.


에쉴론 시스템에 얽힌 음모론 을 소재로 만든 영화로서 에쉴론 시스템이 무엇인지 잠시 살펴 보도록 하자.

'에쉴론 시스템’


이 모든 것은 美 정부에 의해 오랜 기간 비밀에 싸여 있던 에쉴론(Echelon) 프로젝트에 기초하고 있다. 1987년 미 정부가 만든 정교한 컴퓨터 시스템인 에쉴론은 9.11 테러 참사 이후 국제 범죄를 예방하고자 부시 정부가 수십억 달러를 들여 초고성능 테러 수사도구로 업그레이드, 활용하기 시작했다. 에쉴론 시스템(Echelon System)은 전화, 인터넷 메일, 휴대폰 문자는 물론 물잔의 흔들림까지 감지하는 능력을 갖췄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모든 시스템이 자동화되어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현재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이 에쉴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미국의 정보기관인 NSA(국가안보국)에서 총괄하고 있다.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도록 한다.


자신도 모르는 곳으로 부터 전달돼온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메세지를 따라 비행기사고를 면하고 순식간에 카지노에서 거액을 벌어들인 주인공..그러나 그의 뒤를 뒤쫒는 FBI 와 카지노의 큰손을 피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고 만다.


여주인공(?) 격으로 등장한 여인으로 카지노의 비밀 직원이다.그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주인공에게 접근, 목숨을 구해주는 역을 맡았다.


언제나 항상 같은 종류의 영화에서 정부 고위관리를 연기하시는 분..어김없이 정부 첩보조직의 최고 상관으로 나온다.특별히 악당이 나오지 않는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약간의 악당(?) 역을 맡고있다.


전직 FBI 요원이지만 현재는 카지노에 고용돼 해결사 노릇을 하는 인물.카지노를 무너트릴수도 있는 스마트폰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주인공과 한 팀이 된다.


찔러도 피한방울 나올것 같지 않은 거북이 피부를 선보이는 FBI 요원,투철한 공익 정신으로 마지막엔 상관의명령에 불복종, 자신의 동료들과 맞서 주인공을 지키려 한다.


영화가 전개되어 가면서 밝혀지는 놀라운 진실,,반전이라고 할것 까지는 없고..즉,과연 누가 그 메세지를 보내는가 추적 하는것이 영화의 주 기둥이다.이 영화의 가장 큰 맥락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볼분들을 위해 그 부분은 남겨 두기로 한다.그 정체를 미리 알고 보면 정말 맥빠지는 영화일수도 있기 때문이다.딱히, 악당이라고 나오는 사람이 없다는것이 이 영화의 특징이다.뭔말? 악당이 없이 첩보 액션물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정보가 곧 힘이다.라는 사실이다.정보를 장악한 자가 세상을 어떤식으로 지배할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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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channel-l BlogIcon Ch.L 2009.12.02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프트와 이글아이... 너무나 비슷한 영화지요;..^^

    굳이 선택하라면 전 이글아이를 보겠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2.02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글아이는 안봤는데요.솔직히 기프트도 극장가서 보면 뭔가 조금 억울할듯한 영화였지 않나 싶습니다만 소재가 독특해서 그나마 재밌게 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