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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지구역]

좀비 애스 (2011), X범벅 좀비, 엽기 더러움의 끝장 (* 비위 약한분 금지)

 

좀비 애스 (2011) ゾンビアス Zombie Ass

 

감독 이구치 노보루

출연 나카무라 아리사, 스가노 마유, 마모루 아사나, 유키

 

엽기의 대명사 이구치 노보루의 엽기적 더러움

 

판타스틱 매니아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 일본의 악동감독 이구치 노보루의 또 하나의 쓰래기 '좀비 애스,'는 그간 '머신걸'등. '니시무라 요시히로'와 손잡고 선보이던 잔혹 엽기에서 '데드 스시'와 같이 독자적 쌈마이 세계를 구축하는 선상에 있는 작품이다.

 

재래식 변소에서 꾸역 꾸역 기어나오는 똥범벅 좀비와 더불어 그야말로 소녀들을 대상으로 황당 무계한 더러움의 끝판을 선보이는 영화로 모든 터부를 날려버리는 악동의 더러운 장난에 황망한 웃음이 나오는 작품...영 부제목도 '죽음의 변소' 이다..

 

 

잔혹 보다 황망한 엽기적 똥 장난.(비위약자 관람금지)

 

날씬해 지기 위해 연가시 와 같은 해충을 먹는 소녀, 방귀를 남앞에서 뀌느니 차라리 죽는게 나은 고고한 여 주인공의 방귀 제트엔진, 똥 속에서 기어 나와 몸에 묻은 똥을 무기처럼 집어 던지는 좀비..똥꼬에서 튀어 나오는 괴물 기생충..그야말로 정상적 사고방식을 지닌채 감상 하다간 정신이 반쯤은 안드로메다로 휭휭 날아감을 느낄수 있다..역시 이구치 노보루 답다..

 

 

영화 처음 나오는 장면들, 괴상한 좀비를 후드러 패면서 어린 소녀에게 좀비입에서 나오는 물질을 먹이려는 과학자? 데드스시에서 송강호 비슷한 외모를 보였던 그 배우다. 그리고 여주인공의 아픈 트라우마..왕따 당하면서 화장실에서 더러운 괴롭힘을 당하는 자매에 대한 사건..여 주인공은 강해지기 위해 무술을 배운다.

 

 

 

목표를 갖고 캠핑나온 남녀들, 주인공도 끼어 있는데 이들의 목표는 연가시와 같은 기생충 생포다. 모델처럼 날씬한 몸을 갖겠다며 물고기 몸속에서 나온 다이어트에 특효라는 기생충을 삼켜 버리는 여자..

 

 

그리고 갑자기 숲에서 튀어나온 좀비에 의해 공격 당하는 남자..자동차 까지 누군가에 의해 도둑맞게 되면서 이들은 숲속을 헤매게 된다.

 

 

영화 처음에 나왔던 소녀를 쫒아 이상한 폐가에 도착한 일행, 기생충을 먹은 여자는 갑자기 방귀를 마구 뀌며 똥 마렵다고 트위스트..좀비에 물린 남자는 점점 감염 행동을...

 

 

 

똥뚜깐이라 해야 하나..완전 재래식 화장실에서 변 보는데 밑에서 나오는 얼굴..똥 더미 속에서 튀어 나오는 얼굴과 손이 볼일보는 여자의 엉덩이를 쥐더니 막 기어올라와 똥묻은 몸으로 마구 덮쳐대면서 어....이거 참.이구치 노보루 감독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들 진짜 대단대단..

 

 

똥뚜깐에서 줄줄 기어 나오는 좀비들..웩..뒤에서 똥 좀비가 쫒아오지만 기생충 먹은 여자는 배가 아프므로 그냥 기권..나머지 도망치는 일행을 향해 몸에 묻은 똥, 주머니에 가득 든 똥 덩어리들을 마구 던져대는 똥 좀비들...

 

 

좀비들의 추적에서 구해준 할아버지는 자신은 좀비가 되기 싫다며 스스로 자살, 몸에서 기생충이 기어 나오고 주인공을 공격하려던 기생충을 잡아준 사람은 바로 맨 앞에 나오던 박사이다..주인공 일행을 구해 자신의 거처로 데려간 박사..

 

 

좀비가 된 이유가 바로 기생충 이란것..좀비에 물려 감염된 남자는 여기서 다이..

 

 

주인공의 고결함을 지켜주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방귀를 뀌는 자매..그렇게 놀림 당하던 자매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무술을 배워 강해진 주인공은 같은 일행 여자를 지켜주겠노라 맹세하면서 둘이 같이 샤워..에로틱한 장면을 선보인다..

 

 

이상한 소리에 이 박사 모녀의 비밀을 숨어 지켜보는 주인공..기생충에 감염된 좀비를 데려와 마구 후드러 패서 잎으로 기생충을 뱉게 만든후 그것을 딸에게 먹인다..그리고 관장을 통해 딸의 똥꼬에서 다시 기생충을 받아내는 엽기행위..주인공이 박사의 엽기 행위를 따지자 병에 걸린 딸의 유일한 치료법이라나..'미트볼 머신'에서 스토리를 가져왔다그러기 위해 인간 숙주들이 필요한 박사가 꾸민 일이었던 것이다..마을 주민들을 전부 좀비로 만들어 딸에게 먹이고 먹이가 떨어지자 이들을 속여 데려온 것인데....

 

 

이들이 먹은 저녁식사 파스타에 이미 기생충의 알들이 소스로 뿌려져 주인공 일행은 전부 기생충에 감염이 된 상태이다.박사에게서 도망쳐 보지만 전부 뱃속이 꾸루루룩..똥 마렵기 시작..

 

 

황당한 엉덩이 좀비...엉덩이를 들이대고 똥꼬에서 기어나오는 기생충들..엉덩이가 머리가 돼서 이들을 덮친다..

 

 

그저 병들어 못된 아버지에게 당하기만 하는줄 알았던 소녀가 갑자기 마귀처럼 으하하 웃으며 주인공에게 칼들고 달려든다..칼놀림이 보통 솜씨가 아니다..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일행, 시체똥 더미를 발견하는데 남자는 결국 기생충에게 감염돼 다이..당하는거 끝까지 서있다 지켜보던 여자는 남자가 다 먹히니까 그제서야 도망치려고 한다.

 

 

 

맨 먼저 좀비들에게 잡혀간 기생충 먹은 여자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엉덩이 좀비가 돼서 친구앞에 나타나고..고무로 만든 기생충 모형을 입에문 여자는 주인공을 덮치는 기생충을 막아서며 자신을 죽여달라 청한다.

 

 

친구대신 먼저 엉덩이 좀비녀를 총으로 해치웠는데..이 좀비가 여왕이라나 뭐라나..거대한 기생충 에일리언 괴물이 되서 등장한다..

 

 

박사딸을 앞에 태우고 하늘을 날아오는 여왕 기생충..주인공은 함늘로 끌려 올라가 추락 당하면서 깊은 사색에 잠긴다..과거 지나온 일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이제 창피한것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다.! 드디어 제트방귀를 뀌면서 추락직전 하늘로 날아오른 주인공..떨어지려 할때마다 뿜어대는 제트엔진..방귀 히어로가 되어 하늘을 붕붕 날라 다니기 시작..

 

 

게다가 드디어 주인공도 기생충에 감염..똥꼬에서 삐져나온 기생충 머리를 쥐고 서로 엉덩이 칼싸움을 벌여 박사딸을 추락사 시킨다.

 

 

마지막 일격! 관장 주사를 똥꼬에 놓아 드디어 여왕 기생충 폭파..

 

 

기생충 제거 회충약을 먹고 정상으로 돌아온 주인공..차안에 숨어있던 박사를 발견하고 이단 옆차기로 그냥 팍! 하면서 엔딩..

 

냄새가 안나니 그나마 봐줄수 있는 영화인데..만약 3d 이후 냄새까지 나는 영화가 개발되면 내내 똥냄새를 풍기는 이 영화 과연 볼수 있을까나..ㅋㅋㅋ. 이구치 노보루 팬들이 아니라면 도저히 수용불가 황당함의 연속 이므로 정상적인 분들은 필히 관람을 자제해야 마땅한 정크무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