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족의 멸망, 불멸의 페르세우스 신화,


◆괴수물 영화/특촬 괴수물 2009. 12. 8. 06:00 Posted by mullu




2010년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중 하나인 크래쉬업더 타이탄 (타이탄족의 멸망)은 올림푸스 신화중 제우스의 아들이자 영웅 페르세우스 이야기 입니다.

누구나 아는(?) 이 페르세우스와 바다의 괴물 크라켄( 캐리비언의 해적에도 나왔던 ) 과의 대결이 샘워싱톤 주연, CG로 어떻게 재현되는가 예고편이 공개되고 난 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크래쉬 업더 타이탄은 이미 1981년도에 영화로 개봉됐으며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것은 리메이크 입니다.당시 1980년에 만들어진 추억어린 특수촬영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영웅 누구나 아는(?) 유명한 전설인' 크래쉬 업더 타이탄'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크래쉬 업더 타이탄 오리지널 (1981)

컴퓨터 그래픽이 없던 당시,2중촬영이라는 특수촬영과 모형을 만들어서 움직이는 크리쳐들은 현대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과 같은 인형극 수준이지만 그 당시로서는 헐리우드에서만 가능했던 획기적 기술들 이었습니다.

 

 


우선,이 그리스 신화라는걸 보면 신들이 인간들과 하나도 다를바 없습니다.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 모여 쌈박질 하듯,신들끼리 질투하고 투정부리고..뭐 심술부리는것에 따라 인간들 국가가 멸망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교육적으로는 배울것이 전혀 없는 야만스런 이야기들이죠..제우스의 맹목적인 자식 사랑과 제우스의 다른 부인인 여신의 저주 사이에서 싸워나가는 페르세우스 이야기..

바람둥이 제우스가 인간세계 아르고스의 여왕과 바람펴서 태어나게된 페르세우스,왕은 질투심에 엄마와 함께 관속에 갓난아기인 페르세우스를 가두고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제우스는 자신의 아들을 내다버린 왕에게 분노해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불러 아르고스를 멸망시켜 버리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얘가 크라켄입니다..포세이돈의 명에 따라 거대한 해일을 일으켜 아르고스를 멸망 시킵니다..
 

 

 

 

그 당시 기술로 재현된 해일씬은 모형을 만들어 2중촬영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현대 CG 와 비교해서 그다지 꿀리지 않습니다.투모로우 처럼 도시가 쓰나미로 망하는 장면을 미니어쳐와 2중 촬영으로 합성해 보여줍니다.


페가수스를 얻게된 페르세우스..하늘을 나는 장면은 슈퍼맨 1편 에서 보듯 역시2중 촬영입니다.요즘 영화들이 현란하게 다각도로 보여주는 것과는 천치 차이로 주로 인형극처럼 롱테이크가 쓰입니다..


역시 실사와 인형의 합성. 페르세우스의 연적으로 등장하는 저주받은 왕자 입니다.


거대한 여신 동상이 부서지면서 여신의 얼굴로 변하는 장면 역시 2중촬영으로서 당시의 기술로 완벽하게 합성된 모습을 보여줍니다..자신의 아들이 제우스로 부터 저주받아 흉측한 괴물로 변하자 약혼을 파기하고 돌변해 버린 약혼녀인 안드로메다 공주에게 저주를 내립니다.공주를 크라켄의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나라를 없애 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공주를 사랑하게 된 페르세우스가 그 저주를 풀고 왕국을 차지하는 모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크라켄을 없애기 위한 지혜를 얻기 위해 지상끝에 산다는 마녀들을 찾아 나서는 페르세우스 일행.저주받은 왕자가  페가수스를 잡아 가두는 바람에 하늘을 날지 못하고 그냥 말타고 마냥 갑니다..


눈이 없는 마녀들..구슬 눈 하나로 셋이 돌아가며 세상을 보는데 페르세우스 이 눈을 빼앗아 크라켄을 없앨 방법을 알려주면 돌려준다고 협박해 방법을 알아냅니다..그것은 메두사의 머리..크라켄을 없애는것보다 더 어려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메두사가 산다는 또 그곳까지 죽음의 강을 건너 갑니다..


여기저기 돌 석상이 된 사람들도 보입니다..


역시 미니어쳐로 인형극같은 몸동작을 보여주는 메두사의 파수견.유명한 녀석입니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처치하는 잘 알려진 이야기.방패를 이용해 직접 눈을 보지 않고도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 버립니다.


2012년판 크래쉬 업더 타이탄 예고편에 나왔던 그 전갈들 입니다..메두사의 피에서 생겨난 괴물들로 새롭게 제작된 타이탄 영화에서는 이 전갈의 크기가 이때보다 CG 의 힘을 빌려 열배이상 커집니다.

2009/11/17 - [movie] - 샘 워싱턴의 "클래쉬 오브더 타이탄스"예고편 공개


그 다음 이야기도 뻔한..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킹콩에서도 나오던 장면.괴물에 바쳐지는 처녀..그 장면입니다.


크리쳐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크라켄..너무 현란하게 움직이면 이중티가 나기 때문에 적당히 움직여 줍니다.^^


그리고 누구나 아는 해피엔딩..이것이 크래쉬 업더 타이탄의 매혹적인 페르세우스 이야기 입니다..2010년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중 하나인 크래쉬 업더 타이탄, 타이탄족의 멸망..정말 기대됩니다.이 매혹적인 영웅 판타지가 현대 기술로 어떻게 재현될지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흥분되기 시작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jyaru.tistory.com BlogIcon DJ야루 2009.12.08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예전 영화인가 본데요?ㅋㅋ

  2. Favicon of https://topgunhk.tistory.com BlogIcon 나이트세이버즈 2009.12.15 0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크리처물이 더 좋을 때가 있죠.

  3. Favicon of http://www.cyworld.com/channel-l BlogIcon Ch.L 2009.12.16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EBS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저 메두사 말이지요..^^ 방패로 잡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완전 기대됩니다..^^

    아바타도 봐야하는데....ㅜㅜ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2.18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EBS 채널에서 방송할 만한 영화지요.

      개인적으로는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로마 신화류나 성경이야기등은 교욱적으로 도움될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입니다만..대중들 생각은 다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