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지존,20대 중반에14세를 연기한 알리슨로만


자료/배우 2010. 1. 31. 22:06 Posted by mullu



남들이 갖지못한 가장 큰 장점을 가진 배우

캘리포니아 출신의 알리슨 로만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매치스틱 맨>에서 니콜라스 케이지의 당돌한 딸 역으로 주목 받은 데 이어,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쉬>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근래에는 샘레이미 감독의 공포영화 '드래그 미 투 헬'에서 여주인공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로빈 윌리암스, 홀리 헌터, 우디 해럴슨 등 당대 최고 연기파 배우와 함께 연기한 <빅 화이트>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스위트룸>에서도 역시 케빈 베이컨, 콜린 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조쉬 하트넷, 존 말코비치와 함께 주연을 맡은 <텍사스 자장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베오울프>에도 출현했다.알리슨 로만은 79년생으로 현재 나이 30세이다.


드래그 미투 헬에서 알리슨 로만은 악마의 저주를 받아 도망다니는 주인공역을 맡았다.그러나 이 영화에서 알리슨 로만이라는 배우가 다른 배우들과 다른 뭔가 독특한 장점이 있다는것을 발견하기는 힘들다.



그녀가 처음으로 주목받았다는 영화는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2003년도 작 '매치스틱 맨'이다.

주목받게 된 첫작품'매치스틱 맨'

사기꾼들의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 매치스틱맨은  멋진 반전이 있는 영화이다. 식스센스와 같이 내용을 전부 알게되면 영화보는 의미 자체가 없어지는 영화이기도 하다.다음 영화정보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을 옮겨와본다.

 


쿨하게, 유쾌하게, 깨끗이... '속아넘어간다!!'

그들만의 사업 전략, '틈새 시장 파고들어, 푼돈 모아 태산이다!!'

로이와 프랭크는 전문 사기꾼. 요즘 두 사람의 주력 판매 상품은 정수기다. 해외 여행권, 보석, 자동차 등의 가짜 경품을 미끼로 싸구려 정수기를 10배도 넘는 가격에 팔아치우는 것. 게다가 그들의 범행 대상은 주로 세상 물정에 어두운 노인들이나 일확천금을 꿈꾸는 서민층이다. 둘은 이 사람, 저 사람에게서 수백수천 달러씩 뜯으며 돈독한 동업관계(또는 스승과 제자)를 유지해간다. 그러나 정작 로이의 사생활은 행복하지 않다. 다분히 죄책감에서 출발했을 강박증과 대인 기피증, 광장 공포증 등 다양한 신경질환을 앓고 있으며, 일이 없을 때에는 소독 냄새 진동하는 집안에 틀어박혀 지낸다.

일상의 뿌리를 뒤흔드는 딸 등장, 누가 좀 말려줘요!!'

로이의 증세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어 이젠 영업에까지 지장을 미칠 정도가 되자 프랭크는 극단의 처방을 내린다. 용한 정신과 의사 클라인 박사를 로이에게 추천. 처방전만 건네주던 이전 주치의와는 달리, 클라인 박사는 닫혀진 로이의 마음을 열어보려 시도한다. 그 와중에 로이는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임신한 상태에서 이혼한 전처가 딸을 낳아 길러왔던 것이다. 이미 14살의 소녀로 훌쩍 커버린 딸 안젤라의 출현은 소심하고 강박적인 아버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다. 처음엔 혼란스럽기만 하던 로이는 점차 안젤라에게 강한 부성애를 느끼게 된다.

부전여전, 손발척척,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한창 호기심 많은 안젤라는 로이에게 영업 기술을 가르쳐 달라 조르고, 끈질긴 딸의 요구를 견디다 못한 로이는 할 수없이 한수 가르쳐주는데, 놀랍게도 안젤라는 그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다. 한편으론 걱정되면서도 또 한편으론 은근히 뿌듯한 로이.

재미를 느낀 안젤라는 로이가 모처럼 잡은 대박 사기 껀수에 동참하고, 이로 인해 로이의 인생은...


이 영화에서 니콜라스 케이지의 딸로 14세 어린 소녀가 나오는데 .처음 아무런 배우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본다면 아주 연기력이 뛰어난 10대 중반의 아역배우라고 그냥 생각하게 된다. 이 배우가 바로 당시 20대 중반의 알리슨 로만으로 주목을 받을수 밖에 없는 아역연기를 펼쳐 보인다.


 

보통 20대가 고등학생 역만 맡아도 어색한 티가 나는데 반해 20대 중반에 중학생 정도의 연기를 펼치는데 보는사람 모두가 깜박 속아 넘어간다.물론 알리슨 로만이란 배우를 모른채 본다면 그저 10대 후반의 연기자인줄만 알것이다.나 역시 영화를 보고난후 매치스틱 맨에 대한 감상평들을 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녀가 드래그 미투 헬에 나온 성인 배우 라는것을 알게됐고 깜작 놀라 이름을 기억하게 된것이다. 이것은 연기력만으로 되는 문제가 아닌 전적으로 타고난 '동안'의 덕이다.


배우가 이런 광범위한 나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펼쳐 보일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엄청난 장점이다.그런 배우들에게는 아역시절 배우를 따로 뽑을 필요도 없게 될것이다.

그 전에 일본배우 85년생 미야자키 아오이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자라지 않는 병에 걸린 20대를 연기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정말 어린아이 같아 놀랐던 적이 있었다.

 

2009/12/11 - [movie]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울지않고 버티기..

이번에 알리슨 로만의 매치스틱 맨을 보고 더 놀란것은 나이도 나이지만 훨씬 더 어린 중학생 역을 맡았기 때문이고 영화가 끝날때까지도 그녀가 20대 라는것을 모른채 깜박 속았다는 사실이다.게다가 서양여자다.동양여자는 충분히 어린역을 맡아도 티가 잘 안나지만 서양인들의 경우 이것이 쉽지가 않다.나이를 마구 거슬러 올라가는 연기를 펼칠수 있는 동안의 얼굴을 가진 배우는 그리 흔치 않으므로 알리슨 로만이라는 배우가 감독들에게 주목을 받을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ㅇㅇ 2011.08.27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안젤라가 그저 아역배우인줄 알았는데,,,영화 다 보고 검색해보니 79년생이었다니,,,,,정말 놀랍네요 ㅋㅋㅋ 이 영화의 가장 큰 반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