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2009),초특급 배우 들의 초능력부대


◆헐리웃/유럽/액션 2010.02.19 06:00 Posted by mullu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2009)


조지클루니,제프 브릿지스,이완 맥그리거,케빈 스테이시,
아바타의 사령관 스티브랭
터미네이터의 T1000 로버트 패트릭..

이 영화는 다른 무엇보다 출연하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주연급의 탑배우들이라는것에 관심이 쏠리게 된다.

조지 쿨루니를 비롯, 제프 브리지스,이완 맥그리거,케빈 스페이시등..게다가 근래 아바타로 인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근육질의 지구군 사령관역의 스티브 랭 도 나온다.터미네이터 2에서 아놀드를 능가하는 터미네이터로 나왔던 로버트 패트릭 도 나온다.


물론,스티브 랭은 이때는 아바타가 개봉하기 전이라 당시 무명의 배우에 가까웠다.그러므로 포스터등에는 전혀 이름이 거론되지 않고 있으며 영화 홍보스틸컷에도 스티브 랭의 모습은 본이지 않지만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에서도 꽤 비중있는 역으로 나와 조지클루니,케빈 스테이시등과 함께 열연을 한다.또한,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에서도 아바타와 마찬가지로 초능력 부대를 이끄는 사령관역으로 나온다.

만약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 아바타 이후에 만들어졌다면 아마도 보다 더 대사가 많은 비중있는 역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은 실제라고 알려진 미국의 초능력 부대 MK이야기를 다루는 폭로성 코메디 영화이다.

하지만,영화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은,코메디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폭로성 영화라고 하기에도 어정쩡하고..영화적 완성도는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것 같다.


줄거리

특종을 찾고 있던 기자 밥 윌튼은 어느 날 음침한 분위기의 린 캐서디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미 육군 실험부대 ‘뉴 어스 아미(New Earth Army)’의 소속이라고 주장하는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전사 수도승(Warrior Monks)’라 불리는 부대원들은 적의 생각 읽기, 벽 통과하기,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염소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졌으며 그로 인해 전쟁방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캐서디 자신은 현재 실종상태인 프로그램의 창시자 빌 장고를 찾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힌다.

황당무계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밥은 그와 동행해 취재를 나선다. 그러나 부대를 이탈해 비밀리에 독자적인 훈련 캠프를 운영 중인 래리 후퍼의 존재를 알게 됨과 동시에, 장고의 초능력 군단과 래리 후퍼의 수퍼 솔저들과의 거대한 전투에 휘말리게 되고 마는데...


초능력 부대원들은 스타워즈 처럼 스스로를 '제다이' 라 부르며 각종 초능력들을 훈련 받는다.조지 클루니는 그중 가장 뛰어난 능력자로 염소를 노려보는 것만으로 염소의 심장을 멎게 만드는 특급 제다이 이다.


케빈 스페이시는 초능력 부대에 새로 초청 받아온 장교로 최초 우주와의 일체감을 내세우며 평화적인 방법의 훈련을 통해 초능력 부대를 창설한 창설자를 내쫓고 히피니즘을 제거하고 냉철한 군사훈련 방식으로 부대에 혁신을 일으키는 냉혈한 인물이다.


이완 맥그리거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이라크 전에 자원한 기자로 이 부대 이야기들을 조지 쿨루니에게 듣게되지만 조지 쿨루니가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반신반의 한다.


그러나,결국 실제 부대와 맞부딫치게 되면서 조지 클루니의 말들이 모두 사실이었음이 드러나게 된다.하지만, 부대는 케빈 스테이시에 의해 비 인간적인 살인부대로 변모하였고 조지 클루니는 이미 그 부대에서 반기를 든 낙오자였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설립자의 뜻에 따라 실험 대상들을 해방 시키고자 하는데.. 결국, 조지 쿨루니의 말들이 모두 사실 이었고 그것을 폭로해야 하는 임무를  깨닫게되는 기자 이완 맥그리거가 겪게되는 사건들이 영화의 중심이며 이완 맥그리거는 이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증언들이 한낮 음모론 으로만 취급되는 현실과 싸워나가는 '제다이'가 된다.


실제 증언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도 괜찮고 뛰어난 탑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하며 화려한 출연진들 역시 볼거리이지만 왠지 영화적으로는 뭔가 놓친듯 싶다.그것은 코메디 라고 하기엔 그다지 웃음을 주는 장면도 없으며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영화라고 보기엔 너무 가볍다.또한 주제를 부각시키지도 못한 영화가 된듯하다.사실 이완 맥그리거가 제다이가 되는것이 영화의 주제일수 있음에도 그 장면들이 연관성없는 뜬금없는 장면처럼 보인다.

즉, 디스클로져로 강렬한 인상을 준것도 아니고 풍자도 아닌 어정쩡한 영화가 되었다는 것인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사실의 증언에 바탕을 둔 세미 픽션이라는것을 알고보면 그다지 재미 없지는 않다.그러나 그런것을 염두에 두지 않은채 단순한 코메디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상당히 재미없는 영화가 될것이다.

조지 쿨루니와 이완 맥그리거 콤비의 연기가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히피처럼 자유를 추구하는 제다이 '조지 클루니'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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