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만화의 최고봉'피안도' 영화 개봉 안하나 못하나?


공포/호러영화 2010. 6. 21. 20:41 Posted by mullu



피안도 (2009)
彼岸島 Higanjima

공포만화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피안도'

2002년부터 일본의 만화잡지 '영 매거진'에 연재되며 아직까지 완결되지 않은 인기작품 '피안도' 그동안 단행본만 400 만권이상이 팔려나갔으며 몹시 잔인한 하드코어적 요소들과 판타지로 영화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작품이다.

그러나 요즘 영화 기술들이 어떠한가..영화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반지의 제왕'도 영화화 되지 않았던가..공포만화의 걸작 '피안도' 역시 실사로 옮기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6백억이 넘는 제작비에 한일 합작으로 '화산고''크로싱'을 감독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해서 한껏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작년에 이미 시사회도 마치고 개봉날짜가 훨씬 지났음에도 개봉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작년부터 2010년 1월 대개봉이라고 선전해서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접는것인지...시사회 이후 소식이 끊겼다.


이미 작년부터 2010년 1월 개봉이라고 영화사에서 홍보한 그림들이 나돌고 있다.


불사의 흡혈귀로 인해 한 섬이 흡혈귀들의 섬이 되고..실종된 형을 찾기위해 그섬에 들어간 주인공 일행의 서바이벌 생존기가 영화의 큰 줄기이다..

전세계에 수많은 호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영화이기에 3월달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막하는 2010 SXSW영화제의 SX판타스틱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제에서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이 혹평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원작에서 많이 동떨어져 있음은 짐작할수 있는데 그럼에도 만화 원작 팬들은 그것이 영상으로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하지 않을수없다.


피안도 피규어들..피안도 만화에서 나오는 각종 괴물들 피규어들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이 괴물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옮겨졌는지 일부분 생략된것인지.더욱 궁금해 진다..아래 예고편을 보면 마지막 부분에 컴퓨터그래픽을 통한 괴물이 나오는것으로 보아 영화에도 나오는것은 확실하다..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영화 '피안도' 엘리트 양키 사부로로 코믹연기를 선보인 꽃미남 '이시구로 히데오'가 주연을 맡았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다.




여기저기 나오는 말들을 살펴본결과,영화의 완성도가 심하게 원작팬들로부터 외면 당하는것 같다.드래곤볼 에볼루션처럼 개봉한후 더 욕만 먹을수도 있다고 판단했던지.. 원작이 워낙 유명한 작품일경우 흥행에서 반은 먹고들어간다고 봤을때 드래곤볼과 마찬가지로 피안도 역시 아주 엉망만 아니라면 왼만하면 원작의 팬들로 인해 흥행하게 되어 있다. 그럼에도 개봉 조차 안되는것을 보면 영화가 모니터링 결과 심하게 비관적인 평가가 나온것 아닐지 생각해 본다.. 수백억들여 만든 영화가 그대로 침몰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아님 다시 만들고 있는건가? 완성됐다는 말은 작년부터 나돌고 시사회까지 다 끝났음에도 일년이 가도록 개봉이 안되니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2010/07/09 - [movie] - 영화 피안도, 원작에 대한 조롱과 모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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