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나이들리 신작,네버 렛미고,아일랜드와 같은 복제인간 스토리.

키이라 나이들리의 신작
네버 렛미고 (Never Let Me Go)

2010년 10 월 1일 전세계적으로 개봉될 예정인 키이라 나이들리의 신작 '네버 렛미고'는 일본의 소설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복제인간 이야기 이다.외부와의 접촉이 통제된 기숙학교에서 자란 세 명의 젊은이들이 자신들이 장기기증을 위해 길러진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는 스릴러.아일랜드의 설정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컴퓨터 그래픽을 위주로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였다면 네버 렛미고는 영국의 저예산 심리 스릴러 라는점에서 화려한 시각적 볼거리는 아일랜드와 크게 비교된다.

Never Let Me Go Synopsis: Kathy, Tommy and Ruth live in a world and a time that feel familiar to us, but are not quite like anything we know. They spend their childhood at Hailsham, a seemingly idyllic English boarding school. When they leave the shelter of the school and the terrible truth of their fate is revealed to them, they must also confront the deep feelings of love, jealousy and betrayal that threaten to pull them apart.

 

이들이 살고있는 학교내 공간은 현재의 우리들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하지만, 이들은 이 울타리를 벗어나 실제 진실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영화의 줄거리이다.자신들이 복제인간이라는것을 알게 되면서 갖게되는 여러 감정들이 영화의 큰 핵심을 차지할것으로 기대된다.

키이라 나이들리 팬이라면 기대해 볼만 할것같다.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네버렛미고 촬영현장과 키이라 나이들리 소식을 전하는 뉴스

먼저 제작된 아일랜드와 같은 소재인데 아일랜드가 이 소설의 아이디어를 차용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탄탄한 스릴러를 보여줄것만 같다.키이라 나이들리는 또한 '마이페어 레이디'라는 영화도 촬영중인데 제목을 보니 오드리 햅번의 '마이페어 레이디' 리메이크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