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가 프로듀서 하고 사뮤엘 바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새로운 엘림가의 악몽에서 이번에 프래디크루거 역을 맡은 배우는 재키얼리 하레이 라는 배우이다.

이미 7편의 나이트메어 시리즈로 크루거의 전설이 되어버린 로버트 잉글런드의 모습을 지우고 새로운 크루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된다. 로버트 잉글런드는 이 나이트메어의 크루거 역이 너무 강렬해 다른 영화에선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한채 로버트 잉글런드=프래디 크루거 로 전세계에 인식되어 버렸다.그만큼 강렬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새로운 크루거 또한 부담이 만만치 않을듯해 보인다.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도 마찬가지 경우이나 영웅으로 인식되는것과 괴물로 인식되는것과의 차이일것이다.어쨌든,로버트 잉글런드의 프래디를 좋아하는 팬들은 다소 실망할듯 보인다.(로버트 잉글런드는 이미 크루거 역을 맡기엔 너무 늙었다.)때론 개구장이 처럼 유머발랄한 로버트 잉글런드의 엽기 크루거는 아닌듯 분장한 모습을 보니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이나 미이라 냄새가 나서 조금은 낮설다.

추억속의 오리지널 엘름가의 악몽 나이트메어.

하나둘.프래디가 온다..
셋넷..잠들지 마라..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