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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유럽/액션

프레데터스 (2010), 스토리는 없다.무조건 살아남기 위해 싸워라.


프레데터스 (2010) Predators
님로드 안탈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로이스 역), 토퍼 그레이스 (에드윈 역), 앨리스 브라가 (이사벨 역), 로렌스 피쉬번 (놀란드 역), 월튼 고긴스 (스탠스 역)

지구 최강의 사나이였던 아놀드 슈왈츠네거도 감당할수 없었던 막강 투명괴물 프레데터가 끈질기게 시리즈를 이어 나간다.

애드리언 브로디를 내세워 새롭게 제작된 프레데터스, 이 영화는 기존의 프레데터와 처음부터 차별화 되는 설정을 하고있다.즉, 프레데터가 지구에 와서 인간 사냥을 하는것이 아니라 지구인들 중에서 그래도 한가닥 싸움좀 한다는 각계의 전사들을 납치해와서 자신들의 사냥터에 풀어놓고 사냥을 즐긴다는 설정이다.

사냥터에 방목된 인간들..살아 남아라..

그야말로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사냥터에 방목된 인간들을 대상으로 하는 킬링타임 무비로 스토리는 이게 전부이다.그냥 지금부터 출연자들을 죽이겠으니 신경쓰지 말고 살아 남기위해 싸우는 장면들을 그냥 넑놓고 보면 된다고 하는 식이다.복잡한 테두리들은 싹 치워 버렸다.게임한판 즐기는것 처럼 캐릭터들이 생존 게임 하는것을 지켜보면 된다.


요즘들어 느끼는것, 확실하게 헐리우드 영화들이 더 단순해지고 볼거리와 직선적인 인스턴트 감각으로 치닫는다는것을 느끼게 해 준다. B급 DVD 무비에서 보아오던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스토리 형식을 메이저영화들이 킬링타임 용으로 제작해 대는데..이건 아무래도 대중들의 취향이 그런식으로 바뀌어서 그런듯 하다. 아예 스토리에 대한 논란 자체를 없애기 위해 심플 단순, 설정만으로 영화를 만들어 간다.

올해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유행인듯 한데 프레데터스는 내내 사냥감이 된 출연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액션을 보이는 영화 이므로 킬링타임을 즐길 관객들이 선택하면 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