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2010), 남자라면 확실히 웃는다..


◆헐리웃/유럽/코메디 2010. 8. 3. 22:19 Posted by mullu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2010) She's Out of My League

감독 짐 필드 스미스 게
출연 제이 바루첼 (커크 역), 앨리스 이브 (몰리 역), T.J. 밀러 (스태이너 역), 마이크 보겔 (잭 역), 네이트 토렌스 (데본 역)

로멘스 코믹물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유행따라 우리말로 '내겐 너무 xx 한 그녀' 시리즈 처럼 인식 되지만 원제는 쉬즈 아웃 오브 마이 리그 (그녀는 내 수준을 벗어났다.) 이다.즉 나에게는 너무 과분한 그녀라는 말이 맞겠다.그러나 제목에서 약간은 불만이 있다.

'내겐 너무 xx 한 그녀' 시리즈의 원조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상당히 재미를 줬던 코믹물이었다..

그 이후 나왔던 내겐 너무 xx 한 그녀 들은 제목만 따라한 경우로 그다지 볼만하지 않지만 이번에 나온 이 영화는 조금 다르다..다른 볼것없는 '내겐 너무xx 한 그녀' 와 다르게 재밌다. 왜 제목을 B 급 스럽게 '내겐 너무' 시리즈처럼 묶었는지 모르겠다. 가벼운 그녀 빼고는 전부 B 급 수준인데..이 영화는 독창적 제목이라면 훨씬 영화가 나 보일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상당히 잘 만든 로멘스 코믹물이기 때문에..제목만 보면 재미 없었던 짝퉁 '내겐 너무...' 시리즈로 덤탱이 취급 당할수도 있겠다.


남자는 5점 여자는 10점..2점이상은 극복할수 없다?

빈약한 체구에 볼것없는 주인공 커크, 여자 친구 에게도 차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불쌍한 취급 당하는 속칭 찌질남이다..그런 그에게 어느날 다가온 최고의 미녀..주위 누구도 그와 그녀가 잘 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그녀의 전 남자친구는 정말 멋진 외모에 파일럿이다..과연 커크가 그 남자를 제치고 그녀를 차지할수 있을까..가 영화의 내용이다. 2점 이상의 차이는 극복할수 없는것 일까..


이 영화는 남자들을 위한 코믹물로서 남자들 이라면 킥킥대며 볼수있는 화장실 유머 장면들이 꽤 된다.정말 빈약한 체구의 남자 주인공이 벌이는 바보같은 행동들에서 마음껏 웃음이 터져 나온다. 시작도 하기전에 사정해 버려 바지를 버렸는데 막 들이닥친 여자의 부모들..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게끔 거시기 면도를 하는 장면등..성인들이라면 마음껏 웃을수있는 유머들이 있지만 미성년자들에게는 조금 곤란한 내용들이다.




로멘스 코믹물에서 남성들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되며 여성들도 재밌다고 생각할지는 잘 모르겠다..우선 남자 주인공이 썩 멋져 보이지 않으니 여성들에게 로멘스적인 판타지를 갖게 할지 의문이기 때문에...하지만 남자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수 있는 코믹 영화라고 생각한다. 제목을 이미 버려버린 '내겐 너무' 시리즈로 묶어 홍보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다.2010년 나온 .플랜B' '로마에서 생긴일'등 다른 개봉 영화들과 비교해 봤을때 로멘스 코믹물 중에서는 가장 낫다는 판단이다.플랜B 보다는 5.7배 정도 재밌고 로마에서..보다는 4.3배 정도 재밌다..이런게 개봉해야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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