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럭 척 (2007),웰 메이드 헐리웃 로멘틱 코믹의 정석.


◆헐리웃/유럽/코메디 2010. 8. 8. 10:31 Posted by mullu



굿 럭 척 (2007) Good Luck Chuck

감독 마크 헬프리치
출연 제시카 알바, 데인 쿡, 댄 포글러, 로니 로스

제시카 알바의 매력과 더불어 헐리우드 로멘스 코메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굿럭척.

이 영화를 보면 헐리우드 로멘스코메디 의 공식에 입각한 전형을 볼수 있는데 틀에 박혔다고 볼수도 있지만 중요한것은 재미 있다는 것이다.신선한 소재임에도 단 하나도 공식에 어긋나지 않는 웰 메이드 로멘틱 코메디임을 알수있다.


줄거리

럭키 가이의 진실한 사랑 찾기

찰리 로건은 어린 시절,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친구 아니샤와의 키스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소녀의 저주를 받게 된다. 바로 찰리와 사귀는 여자는 그 다음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것이다.

25년이 흐른 현재, 찰리는 성공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한 채 공허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예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장에서 펭귄 전문가 캠을 만나 호감을 갖게 된다. 이후 캠이 아쿠아 월드에서 일하던 도중 인공 얼음 턱에 부딪혀 앞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급히 찰리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치료를 하던 중 찰리는 실수투성이지만 매력적인 캠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한편, 찰리와 잠자리를 했던 모든 여성들이 그 이후에 진정한 사랑을 만나 떠나게 된다는 입소문이 돌고, 그를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남자(good luck chuck)로 여기며 그를 찾아오는 여자들이 점차 많아지게 된다.

찰리와 캠, 둘 사이에 로맨스가 시작되고, 자신이 ‘굿 럭 척’이라는 것이 진실임을 확인한 찰리는 캠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스토커 같이 변해버리고 이에 지친 캠은 결별을 선언하는데…


자신과 관계를 한 여자들은 모두 그 다음 남자와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전설을 갖게된 남자 주인공.그의 주변엔 언제나 행운을 잡으려는 여자들로 들끓게 되고 그와 관계한 여자들이 한명 예외없이 진짜 결혼을 하게되면서 남자는 그 소문이 진짜임을 믿게 된다..우선 소재 자체가 무척 신선하다고 볼수 있겠다.



갈등은 도리어 그녀와 잘 돼가는 것에서 시작된다.그녀와 같이 자게되면 그녀도 다른 여자들처럼 다음남자와 결혼할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이에 찰리는 도저히 남자와 이루어질것 같지 않은 여자와 관계를 가지며 그 징크스가 깨지기를 기도 하는데..엄청나게 뚱뚱한 여자와 섹스를 하기위해 접근 할때는 공포영화에서나 나올듯한 음악이 나와 코믹 분위기를 형성한다.만약 이 여자 마저도 남자를 찾게되면 찰리는 그야말로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관객의 예상대로 이 여자마저도 사랑을 찾게된다.

찰리는 이제 제시카 알바가 다음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것을 방해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게 된다..


제시카 알바의 매력

이 영화에서 주변에 온통 사고만 저지르는 불운의 머피의 법칙을 지닌 제시카 알바가 등장한다.남자는 주변에 행운을 가져온다는 징크스, 여자는 주변에 문제를 일으키기만 한다는 징크스,극단으로 대비되는 두 남녀 주인공을 내세우면서 로멘스 코믹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볼수있다면 그 영화는 웰메이드 코메디 이다.바로 이 영화가 그렇다. 눈에 보이는 전형적인 진행을 보여 주지만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밌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끊임없이 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그것이 관객에게 코믹과 즐거움을 주는 상황이 계속 펼쳐진다.



헐리우드가 찾아낸 관객들이 재밌어 하는 로멘스 코메디의 법칙을 알려면 이 영화가 딱이다.한치 어긋남없이 공식에 입각한 전개를 보여주면서 관객들을 웃게 만들기 때문이다.상업적인 로멘스 코메디 극본을 쓰고 싶다면 이 영화의 뻔한 구조를 분석해보면 답이 나온다.정형화된 공식에 식상한 일부 관객들에게는 별볼일 없겠지만 대중적으로는 그게 정답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