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콘서트 (1976), 멜로 영화의 지존 눈물의 라스트 씬..


◆추억의 영화 2010. 8. 24. 09:18 Posted by mullu



라스트 콘서트 (1976) Dedicato A Una Stella The Last Concert, Stella

이탈리아 | 로맨스/멜로 | 1977.02.18
감독 루이지 코지
출연 파멜라 빌로레시, 리처드 존슨


명작은 설명이 필요없고, 의견이 나뉘지도 않으며 열명이 보고 열명이 감동할수 있는 영화이다.전세계 관객들을 눈물 흘리게 만든 '라스트 콘서트'는 영화사에 독보적인 흔적을 남긴 멜로의 명작중 명작이다.

수많은 영화에서 백혈병 걸려 죽는 슬픈 이야기를 유행시킨 원조가 바로 이 '라스트 콘서트' 이다.백혈병은 지금 모르는 사람 거의 없는 병명이지만 이 영화 이전에 일반인이 백혈병이란 희귀한 병명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됐을까...

전세계 백혈병 신드롬을 만들다..

이때는 일반인들이 백혈병이란것을 몰랐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실제 백혈병 증세와는 상관없이 주인공은 마지막 까지 정상인 처럼 연애를 하고 여행을 가고 마지막엔 아주 아름답게 공주처럼 드래스 입고 잠들듯 그냥 죽는다.얼마나 이 영화가 슬펐으면 이후, 백혈병 이 아주 흔한병처럼 전세계에 알려지고 너도나도 유행처럼 전 세계의 영화,드라마 에서 백혈병으로 주인공을 죽이려 했겠는가.왠지 백혈병 걸리면 다 이렇게 고통도 없고 아름다운 죽음이 있는듯 사람들은 착각하기 시작했고 백혈병 신드롬이 불었다..

죽기 바로전까지 고통도 없이 멀쩡히 생활하다 갑자기 조용히 잠들듯 죽는다는것..,실제로는 불가능한 일이다..일주일후 연주회 날짜가 잡히고 좋아하는데 그제서야 여자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라는게 밝혀지고..몇시간 일지 며칠일지..그러나 당시는 난생처음 들어보는 병명인 백혈병의 실체는 작가도 모르고 전세계 관객 대부분 아무도 몰랐다고 해야 하겠다.그래서 이게 먹혔다.지금은 이렇게 만들면 엉터리 라고 할만큼 대중들이 백혈병에 대해 잘 알고 똑똑해 졌다.

이 영화를 지금시대 관객들이 보고 감동 받으려면 백혈병이 아닌 멀쩡히 생활하다 갑자기 평화롭게 죽는 이름모를 불치병이 실제 있다라고 생각 해야만 된다.



언제봐도 눈물 흘리게 만드는 라스트 콘서트 장면'스텔라를 위한 협주곡'

이 영화 줄거리는 요약하면 간단하다. 손을 다쳐 재기불능에 빠진 나이든 피아니스트 리처드와 백혈병에 걸린 어린 소녀 스텔라 와의 사랑 이야기 이다. 나이차를 극복하고, 모든 난관을 극복해 리처드는 결국 스텔라에 의해 재기하게 되고..

리처드는 "스텔라에게 바치는 곤첼도"를 작곡하여 그 곡이 파리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던 날 스텔라는 무대위의 리처드를 자랑스럽게 바라보면서 시몬느의 팔에 안겨 숨을 거둔다.음악도 아름답지만 이 마지막에서 모든 관객은 눈물 바다를 이루게 된다..

엔딩장면 동영상 올리고 몇시간만에 저작권 보호로 금지됐다..
오래전 영화지만 그만큼 유명한 영화라서 그런것인지..
어쟀든, 그 감동적인 엔딩 장면은 블로그에 올릴수 없다.
자진 삭제함..

그러나 유투브를 뒤져보니 유투브에는 올라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bUEZFwFtRA&feature=related



전세계인 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바로 그 마지막 라스트 콘서트 장면..

전세계의 모든 불치병에 걸린 슬픈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 는 이 영화의 영향아래 있다해도 과언 아니다..아직도 이 영화가 전세계인에게 던져준 감동의 잔재를 욹어먹는 수많은 영화들과 이야기들이 끝없이 재 생산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가 영화사 멜로 영화의 불멸의 지존 자리에 있는 가장 큰 이유 이기도 하다.물론 지금 현대 감각으로 보면 둘의 사랑 이야기는 상당한 신파처럼 보이지만 당시에 이 영화가 던진 슬픔의 깊이는 상당했다..백혈병이란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불치병의 진실을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백혈병이란 병을 아는 지금 관객들은 우선 말도 안된다는 생각부터 가지게 될듯하다.

점점 많은 작품들이 백혈병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실체를 알게된 관객들이 이 영화에서 보여준 백혈병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것을 알고 한번 더 충격 먹고 그랬다.실제는 상당히 고통 스럽고 항암치료 받으면 머리도 다 빠지고.괴물처럼 된다는것..이 사실을 알고 보면 이 영화는 완전히 말도 안되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게된다.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 천국등..이탈리아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천재 감독들과 작품들이 속속 튀어 나오는데 나중 나온 이 영화들은 당당하게 이탈리아 말로 만들어 졌지만.이 영화 라스트 콘서트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남자가 영국인으로 나오며 영어로 제작 되었다.당시 이탈리아 영화계가 지금같이 힘을 갖지 않아 그랬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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