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포 소녀 (2006),저주받은 개그 걸작 or 망작.


◆한국영화 2010. 8. 30. 16:59 Posted by mullu



다세포소녀 (2006) Dasepo Naughty Girl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 소녀는  네티즌들에 의해  1점대라는 영화 전체중 최저 평점을 기록한 일종의 '마녀사냥' 이 된 대표적인  불운한 작품이다.

이재용 감독은 일본의 정크무비 괴작 개그 장르를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코믹 장르를 선보이려 했지만, 그  파격적인 진행에서 한국 관객들에겐 심한 당혹감을 주었기에 불행히도 다세포 소녀는 잘 만든 괴작임에도,한국에서 집단 몰매를 맞고 최저의 평점을 기록한 불운의 영화가 되고만 것이다.특히나 이 영화는 유치함의 최첨단을 달리지만 철저한 성인용 유머를 다루므로 내용면에서는 아주 악독한 영화중 하나이다.

한국에도 이런 화장실 개그 영화가 있다는 사실이 더 기가 막힌다..이렇게 일부러 정크 괴작 장르가 한국 영화에 없기 때문에 유치한 정크 개그를 보고싶다면 한국 영화는 다세포 소녀밖에 볼게 없다.


확실히, 일본풍 냄새가 난다. 다세포 소녀보다 일년전에 개봉된 일본영화 '웃음의 대천사' 분위기가 처음부터 팍 나기 시작한다..이재용 감독이 의도했던 만화같은 개그..


비주얼도 상당히 독특하다.색감을 비롯, 모든 인물들 캐릭터며 전부 만화에서 툭 튀어 나왔다.담임선생님이 성병에 걸려 못나온다고 매독이었다고 하니 주번이 병원에 가야 된다며 창문으로 뛰어내려 조퇴, 그 전에 다른 남자 뺨을 때리고 결국 반 전체가 다 병원에 가야 된다며 황급히 빠져나가는 황당 시추에이션이 펼쳐진다..혼자 남게된건 눈이 하나밖에 없어 아무도 상대 해주지 않은 외눈이와 가난이..그나마 가난이는 원조교제 약속이 있다며 조퇴해 버린다.황당,황당..그러나 지금보면 너무나 웃기다..


한국 영화에서 뮤지컬..

한국 영화에서 뮤지컬 나오는거 본적 있는가? 이 영화 다세포 소녀는 엉성한 뮤지컬을 선보인다.관객들은 난생 처음보는 한국영화의 뮤지컬에 적잖이 놀랐다..뭐하는거야?? 감독 제 정신이야?? ㅋㅋ 아직도 한국 영화에서 뮤지컬을 시도하는것은 금기 사항중 하나이다. 그래서 다세포 소녀가 유일하다.

※ 관객들은 전부 지금 장난 하자는 거야? 하면서 이런 시도들에 화를 낸다. 대답은 그렇다 이다. 영화에서 장난하면 안된다는법 있나.? 장난하는게 얼마나 재밌는데..다세포 소녀는 즐겁게 장난질치는 영화다.관객은 그 장난을 즐기면 된다.장난치는 영화에서 심각하게 연기 하라고 관객이 화를 내는것은 이런 유치한 시도들이 한국영화 최초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당혹해 한다고 할수 있겠다.


뒤집기..

원조교제 하러 모텔에 들어간 가난이..아저씨는 세배 줄테니 기구를 사용해도 되냐며 가방을 뒤적이고..아..그놈 벌써부터 진동이 장난 아니네..한다..그리고 다음 장면은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이다..집에서도 못하고 직장에서도 못하고..뒤집기 허무 개그 보여준다..다세포 소녀는 이런 개그 콘서트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과장과 패러디

가난이의 집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 엄마 안경도 깨진 유리에 벽은 신문지,방안에는 피라미드 박스가 잔뜩있다.피라미드 사기라는것을 빗댄 물건들 이다. 가난이의 등에는 가난 인형이 항상 매달려 있다.가난을 어깨에 짊어진 소녀,극도의  뻔한 과장과 패러디들이 곳곳에 넘쳐 유치함의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온갖 변태와 저질이라 쓰래기라는 욕먹기 딱 좋은 내용들이다.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매조키스트로 맞으며 성적 쾌감을 느낀다는둥,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여자로 위장해 누드채팅을 한다는 황당 설정등 정상적 사고로 보기에 불쾌한 화장실 유머들 천지 므로  미성년자 절대 관람금지 되겠다...


만화 캐릭터

등장인물 정상적 캐릭터 거의 없다.그냥 만화다.


황당의 극을 달려라..

괴작 매니아들에게 이보다 더한 즐거움은 없을듯 하다..황당의 극을 달리는 엔딩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한 교장의 거대 이무기 괴물 변신..한국 영화에서 이런 황당한 상상력을 마구 발휘하는 영화는 일찌기 없었다.오직 다세포 소녀만이 있다.(일본 괴작 영화 '웃음의 대천사' 에서 아이디어를 얻은듯 보인다..)

다세포 소녀의 극단적 혹평에 두번다시 이런 대놓고 유치하게 만드는 괴작 장르가 한국에선 꽃피지도 못하고 사라진것이 정말 아쉽다 하겠다. 다세포 소녀는 아마도 그래서 시대가 흘러갈수록 더 인정받는 괴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지금으로선 다세포 소녀가 이런 괴작 장르로선 한국영화중 유일하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거의 전설적인 영화가 될 확율이 크다고 하겠다.



최대한의 과장과 패러디가 총동원되는 허무 개그의 극치 다세포 소녀..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한국 코메디 영화가 한계를 느끼고 지금의 코미디가 전부 신파로 느껴질때쯤..십년후, 지금의 어린 세대들은 자라서 다세포 소녀를 다시 화제에 올리고 찾게 될것이다.하지만, 지금 한국에서 다세포 소녀를 재밌다고 말하면 별종 취급당하게 되고 욕 바가지로 먹을테니 절대 남에겐 추천 하면 안되는 작품이다.

※나는 재밌게 봐서 걸작 이라고 했다가 이 블로그중 가장 항의가 많은 포스팅이 되 버렸다..내가 개인적으로 확실한 정크무비는 좀 재밌게 보는 편이라서..

이재용 감독은 차기작 역시 국내 최고의 여배우들을 섭외해 '여배우들' 이라는 형식 파괴작을 내놓아 또한번 새로운 장르의 선봉에 서게 된다.뭐든지 첫타는 논 란의 대상이듯 이 여배우들 역시 관객의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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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stel.tistory.com/ BlogIcon 아스라이 2010.08.31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다만, 뭐랄까... 이 영화는 만화 원작이 없었다면 꽤 좋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원작이 워낙 재밌었고 파격적이었기에 원작의 팬들이 꽤 기대를 했던 것이기도 하죠. 저도 그렇고요. 하지만, 원작의 그 통통 튀는 개성적인 등장인물들,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외눈박이, 두눈박이의 매력이 영화에서는 영~ 살아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더 혹평을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김수미씨 이무기 씬의 음풍 양풍공격에는 절망을...)

    음 그런데 뮤지컬을 접목시킨 영화가 이 다세포 소녀가 유일무이한가요? 먼저였는지 나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미호 가족에서 뮤지컬을 본거 같아서 말입니다... 하긴 영화에서 뮤지컬이 톡톡 튀어나오면 개인적으로는 생뚱맞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저는 솔직이 김수로, 임원희, 김정은 주연의 '재밌는 영화' 2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명장면이 될 국낸 영화가 참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번엔 쉬리 말고 괴물을 큰 줄기로 삼아 패러디의 향연을 벌여보는 것이 어떨까 혼자 공상해보고는 합니다.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10.08.31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작은 제가 못봤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영화적으로 봤을때 새로운 장르적 시도나 그외 정성들인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쓰래기 취급은 받지 말아야 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영화 에도 뮤지컬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본건 다세포 소녀가 유일하네요.

      재밌는 영화2는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위험부담이 좀 있는 장르죠..그나마 무서운 영화시리즈가 한국에서 잘 알려져 시도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카테핀호 2010.12.09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거리 극장>이라고 뮤지컬 영화가 또 하나 있습니다. <다세포 소녀>와 비슷한 기획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보는 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죠.

  2. Favicon of http://inbusan.tistory.com/ BlogIcon 낭만인생 2010.08.31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런 영화가 대박은 아니지만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지 않나요?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10.08.31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과 극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니만큼 재밌다 화난다..개인적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한국분들은 이 영화를 보게만든 사람을 욕할만큼 이 영화를 싫어 하더군요.ㅋ.

      저처럼 이 영화를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한국에선 별종 입니다..

  3. 무플보단악플 2010.09.22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관심보단 욕이 낳다는 말이 증명해주듯이
    이 작품은 무관심 그 이상을 넘어서 청소년들이 까십거리가 될만한 괴작이란걸
    이미 인정받은듯 합니다만.
    가문의영광이나 가문의위기 같은 가족코미디 영화 평점이 아무리 높아봐야
    참여자수가 3천명 5천명 미만인데 반면 다세포소녀는 참여자가 2만명이 넘기떄문에 청소년들의 장난끼와 관심히 다분히 들어간 작품이라고 봐야겠네요.

    한때 다세포소녀로 인해 순결과 관련된 유행어들이 많이 나왔죠 ㅎㅎ,

  4. 뮤지컬이라... 2010.10.08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스같은 음악영화도 뮤지컬류에 넣을수 없나요?
    파리넬리라던가, 또한 중국영화중에도 있던것 같은데...
    그런 정통극화만 뮤지컬인가요?
    이 영화가 유일한 뮤지컬영화다??? 이건 뮤지컬영화가 아니죠...

  5. 음... 2010.10.21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 만화를 보시면 사람들이 왜 영화에 실망하고 혹평했는지 순식간에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애당초 만화적인 개그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걸 영화로 잘 표현하는 게 감독의 능력인데 그런 면에서 한참 부족했네요.
    주로 칭찬하신 게 참신하고 기발한 소재들인데 전부 만화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 뿐 영화를 통해 새로이 각색된 것도 거의 없고 대체 원작 만화 이상의 것이 아무것도 없는 영화입니다.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10.10.23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작 만화는 못봤습니다만 한국영화에서 보기힘든 설정이나 영상인점에서 신선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언제 기회됨 원작 만화를 한번 봐야겠네요.

  6. 잘알지도못하면서 2011.04.10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질러놓은 글이네...

  7. 다세포영감 2011.05.04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원작만화 보시란 말 많이 나오시죠? 영화가 원작을 심각하게 훼손했을 뿐 아니라... 영화만 놓고 보더라도 원작을 그대로한 중반부까지는 괜찮은데 후반부에 미친짓은 완전히 원작 훼손과 동시에 영화 질을 3류 이하로 떨어뜨렸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재미있게 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원작을 보시게 되면 아마도....ㅎㅎㅎ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11.05.06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작은 못봤지만 대부분 원작팬들은 분노를 하는듯한 분위기란것은 알겠습니다..원작이 괴작이 아니라면 영화만 괴작이 됐다는 말이네요.

  8. 아 이거.. 2011.07.05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이걸 예전에 극장에서한창할때 보았습니다..그때만해도 제가 고1이라 특활이 영화보기라서요..바로하는게 이거뿐이라 봤는데..솔직히 어디서 웃어야되고 도대체 말하고자하는게무엇이며 어떤 포인트를가지고 개그를 풀어나가는지를 전혀모르겠더라구요..그저 남은기억이라고는 중간에 사람들이 꽤있었는데 다나가버려서 끝나고 출구열렸을때 대기하고있던직원이랑 저랑 좀뻘쭘했던기억뿐이 없네요...진짜 저하나 나오고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9. 열정과꿈 2011.07.16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평가가 참 후하군요. 사실 전 다세포 소녀 원작을 본 적은 없습니다.
    원작과 비교하면 영화의 재미가 떨어질 수도 있기에, 그냥 영화부터 봤죠.
    원작도 안봤지만 이 영화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영화를 보게 됐는데...
    제가 군대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봤다가 뇌에 기스당하고 힘든 군생활을 더 거지같이 만들어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후로 정말 제대로 폭탄 맞은 느낌이었습니다...좀 미안한 말이지만
    이 영화는 미친 괴작이예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제가 느낀건..."????" 이것 뿐입니다. -_-...
    모르겠어요. 이 영화를 왜 극장에서 봐야했으며 뭘 느끼고 뭘 보고 뭘 즐겨야 하는 건지...
    전 긴급조치19호도 재미있게 본 놈인데 이영화는 모르겠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화가나서 제 인생 최초로 극장을 뛰쳐 나왔습니다!!!! 하아하아하하아...죄송합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좀 화가나네요. 아무튼...재미있게 보셨다니 참 운이 좋으시네요. 어떤 영화든지 자신이 만족하면 그 영화는 최고인거죠. 하지만 애석하게도 전 만족을 못했기에 이 영화는 최악최악최최최악 영화입니다. 영화는 참 괴작인데 님의 리뷰는 베스트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다세포 소녀로 인해 입은 제 마음의 상처가 좀 치유되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11.08.06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장에서 보셨다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되네요...집에서 누어서 보기엔 썰렁한 개그정도로 가볍게 볼수있는 영화일텐데요..

  10. 공감 2012.06.03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이 영화 보면서 이렇게까지 심한 혹평에 이해할 수 없었어요~ 나름 재미도 있고, 유치하긴 해도 참신한 시도와 미술적인 볼거리로 만족한 점도 컸었구요~ 이번 혹평으로 이런 장르의 영화가 제작 되기 더 어려워 지지 않았나 아쉽기도 하네요~ 뻔한 상업주의 영화가 판치는 극장가는 재미없어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11. Milterpunter 2015.08.27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중에 찾아본 편인데 재밌게 봤어요. 데드 스시로 일본 괴작영화의 매력에 빠져든 후에 본지라, 거부감 없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원작도 읽은 편인데, 원작을 기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몰라도 쓰레기 소리 나오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영화를 못 찍는 감독이 아니라서 테크닉이 엉망인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미장센 같은 건 상당히 좋았습니다. 연기가 좀 아쉽기도 했지만, 중견 연기자들 연기는 괜찮은 부분도 많았구요.

    어쨌거나 원작을 읽고 원작스러운 개그코드를 기대했다면 실망을 안 할 수가 없는 영화이긴 합니다. 또 이런 황당함을 받아들일 수 없는 순진파들도 받아들이기 힘든 영화고요. 원작파와 순진파, 두 부류가 영화 별점을 이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관객이 다수일 수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죠. 실험적 시도나 정크 스타일에 관대한 관객은 소수일테니까요.

  12. 콤마 2016.01.28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년에 이 영화 마케팅했던 사람입니다. 타겟팅도 잘했고 원초적으로 만든 예고편으로 TV광고 등도 효과적으로 잘 해서 처음에 기대감을 엄청 높여놨었죠. 개봉 첫주에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렸었고 그런 이유때문에 더 많은 욕을 먹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는 개봉전에 이미 봤었지만 저도 영화취향이 좀 특이해서 필자님처럼 이 영화 꽤 좋아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