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공포 (2008), 태국 감독들이 선보이는 공포 옴니버스


◆ 귀/요괴 판타지 2010.09.01 23:57 Posted by mullu




사색공포 (2008) สี่แพร่ง 4 bia

태국이 공포,SF 물에 있어서 강국 이란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품. 촬영이나 영상등, 단순한 옴니버스 물이면서도 심리적인 공포를 파고드는 연출등이 확실히 공포영화 강국답다.우리나라 에서도 올해 '귀'라고 하는 이런 옴니버스 단편들이 나온바 있다.

잔인한 고어물들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다지 좋아할것 같지 않지만 링이나 그외 심리적인 면을 죄어오는 공포 스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환영받을만한 서늘한 네가지의 각양각색 공포 에피소드 들이다.


이 영화 사색공포는 에피소드 전부  유행처럼 되고있는 잔인함 보다는 최대한 심리적인 공포 상황을 연출한다. 스릴과 서스펜스에 충실한 호러 모음집이다.


에피소드 1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혼자 집에 외롭게 있는 주인공, 갑자기 전화기에 문자 메세지가 오기 시작하면서 채팅이 시작된다.오로지 전화기 하나와 주인공 한명으로 연출해 내는 긴장감 구도등이 놀랍다 하겠다.


에피소드 2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학생이 흑마술을 이용해 자신을 괴롭힌 학우들을 모두 저주에 걸려 죽게 만든다는 내용으로 데스티 네이션과 같은 내용이다.특이한건, 저주걸린 책을 본자들은 모두 악령에 의해 이런 저런 사고로 죽게 된다는것. 충격적인 엔딩이 인상깊다.


에피소드 3

약간 코믹코드를 깔고있는 흔하게 들어왔던 이야기를 패러디 한 작품, 디 아더스와 같은 형식으로 영화자체내에서도 디 아더스 와 같다며 말하지 말라고 한다..캠핑을 간 친구들이 사고를 당하게 되고 죽은줄 알았던친구가 텐트로 돌아오지만 친구들은 그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귀신인줄 알고 도망 다닌다는 이야기..


에피소드 4

스튜어디스와 공주, 시체를 본국으로 운구 하기 위해 시체와 함께 하는 운항, 항공기 안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공포감을 다뤘다.상당히 독특한 소재로 네편의 에피소드중 가장 공포 스럽다고 봐야겠다.

각 에피소드들에서 심리적 죄어오기 연출등,태국 감독들의  깔끔하고 산뜻한 호러 연출등을 확인할수 있다.인체 훼손 고어를 이용한 공포물에 질린 호러팬들이라면 심리적 호러 서스펜스 사색공포 에 환호하겠고 끔찍한 고어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잔인한 장면 없이 분위기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이런 영화는 별로라고 하겠다.끔찍함을 내세우는 고어물들 속에서  간만에 보는 산뜻한 심리 공포물로 에피소드들이 짧아서 더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영화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