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리나 (1954), 신데렐라 스토리 의 대표격 로멘스 명작..


◆추억의 영화 2010. 9. 3. 21:35 Posted by mullu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의 대표격 영화 '사브리나'

이 영화는 당대 거장 빌리 와일더와 시드니 폴락 두명의 감독에 의해 두번 만들어진 로멘스 명작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 오드리 햅번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로 갑부집에 운전사 딸인 사브리나, 그 집안의 도련님과의 로멘스물이다.

당대 최고의 인기배우 '오드리 햅번'과 '험프리 보가트'주연의 오리지널 사브리나와 시드니 폴락이 연출한 헤리슨 포드 주연의 사브리나.둘다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드히 햅번의 고전이 훨씬 낭만이 있다고 생각된다.보다 현대 감각적인 사브리나를 원한다면 시드니 폴락의 사브리나 역시 충분히 만족할만 하다.

신분상승 스토리의 대명사 , 특히나 여자들의 판타지를 100% 충족시켜주는 로멘스 물로서 사브리나의 변형물이 계속 시대를 넘어 재생산되어 왔으므로 오리지널 사브리나를 제외하고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논하는것은 앙꼬빠진 찐빵 되겠다..

사브리나 (1954) Sabrina

감독 빌리 와일더
출연 오드리 헵번 (사브리나 페어차일드 역), 험프리 보가트 (라이너스 레러비 역), 윌리엄 홀든 (데이비드 레러비 역), 월터 함프덴 (올리버 레러비 역), 존 윌리엄스 (토마스 역)





사브리나 (1995) Sabrina

감독 시드니 폴락
출연 해리슨 포드 (라이너스 라라비 역), 줄리아 오몬드 (사브리나 페어차일드 역), 그렉 키니어 (데이빗 라라비 역), 낸시 마천드 (모드 라라비 역), 존 우드 (페어차일드 역)



영화의 매력은 남자 주인공이 동생이 아닌 냉혈한 이면서 가문의 명예를 위해 동생과 사브리나를 떼어놓으려는 장남 라이너스가 주인공 이라는데 있다.이 재미없고 딱딱한 남자 라이너스가 사브리나로 인해 점점 변해가게 되는것이 사브리나 영화의 매력 되겠다.사브리나 로서는 바람둥이 동생보다 더 해피엔딩을 보장하는 장치 이기도 하다. 라이너스 캐릭터의 매력은 해리슨 포드의 리메이크 버젼이 더 훌륭하다.원작이 오드리 햅번의 매력에 기댔다면 리메이크는 보다 여성 관객들을 의식해 반대로 헤리슨 포드의 매력에 기댔다고 할수 있다.

즉, 남성은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고 여성은 리메이크를 더 선호하는 영화 '사브리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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