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벤젠스 (2010), 브룩 쉴즈, 미의 여신 전설을 확실히 끝내 버리다..


◆헐리웃/유럽/코메디 2010. 9. 3. 23:58 Posted by mullu



퓨리 벤젠스 (2010) Furry Vengeance

감독 로저 컴블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댄 샌더스 역), 브룩 쉴즈 (타미 샌더스 역), 켄 정 (닐 라이먼 역), 안젤라 킨제이 (펠더 역), 롭 리글 (릭스 역)

2010년 나온 코메디 영화 퓨리 벤젠스는 영화 이전에 브룩 쉴즈가 모처럼 브랜든 프레이져와 함께 주연으로 다시 등장, 팬들에겐 브룩쉴즈의 영화계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은 코메디 이다.CG 처리된 동물들의 재주와 더불어 머리 쓸것없고 시원한 코믹 해프닝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슬랩스틱식 코믹물이다.


인간들로 부터 숲을 지키기위한 동물들의 전쟁..

내용은 단순하다. 숲을 밀고 도시를 건설하려는 계획에 맞서 숲속의 동물들이 일대 군단을 조작해 건설업자들을 몰아낸다는 해프닝 코메디 이다.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해 온갖 동물들과 인간들간의  숲을 둘러싼 전쟁을 그렸다..이것과 같은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있었는데..내용은 같고 실사판이란 것만 다르다.


브룩 쉴즈의 추억이 산산히...

이 영화는 내용보다도 자신의 외모가 흉하게 변한것을 더 이상 감추지 않고 스크린에 복귀한 브룩쉴즈를 보면서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브룩쉴즈의 추억을 가진 분들에게는 상당히 착잡한 심정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다.

'푸른 산호초, 엔드리스 러브.등...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꼽혔던 미의 대명사 브룩쉴즈..거인증에 걸렸다는 설도 돌고 마이클 잭슨과 염문설도 돌았고..어쨌든 망가져 충격을 준 마이클 잭슨 못지않게 그 망가진 충격적인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실망시켰는데..이번 주연을 맡은 퓨리 벤젠스 영화에서는 코믹 연기를 펼치는데 팬들은 망가진 외모의 브룩쉴즈를 보는것이 그다지 즐겁지 많은 않을듯 하다. 솔직히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충격적이기 까지 하다.



브룩쉴즈의 스크린 귀환 환영해야 할지..슬퍼해야 할지..

일부러 망가지는 연기를 해야 하는 코믹 영화 특성상 그렇지 않아도 안타까운 브룩쉴즈가 더 망가지는 표정들을 짓는데..엔드리스 러브의 브룩쉴즈는 어디로...팬들은 망가지는 브룩쉴즈의 코믹 표정보다 과거 추억이 무참히 부서지는 감정을 느낄듯 하다.


과연 브룩쉴즈는 스크린에 다시 복귀 해야만 했을까..그 전에도 고어 영화에 잠깐 나와 스크린 복귀의 발동을 걸면서 꼭 다시 영화를 찍어야 하나란 회의가 들었었는데..더 이상 '미의 화신' 이라는 과거의 명성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결정은 박수쳐 줄만 한데..앞으로도 브룩쉴즈가 맡을 배역은 이런 역밖에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착잡하지 않을수 없다. 어린시절 미의 여신이 사라지는 충격이 코믹 영화라는 재미보다 더 강했다는 느낌이다.

퓨리 벤젠스 주연을 맡게 됨으로 인해 이제 미의 대명사로 통하던 브룩쉴즈의 전설은 확실히 끝났음을 확인할수 있겠다.그녀가 영화에 본격적으로 다시 복귀한다고 했을때 앞으로 스크린에서 보게될 그녀의 역활이 어떤 것일지 짐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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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5.06.3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늙기 마련입니다. 블룩 쉴즈는 나이를 먹었을 뿐입니다. 추해졌다고, 망가졌다고 평가하기 전에 거울이나 보세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