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인형 ,가장 귀여운 살인마 캐릭터 처키.


공포/호러영화 2010. 9. 9. 15:52 Posted by mullu



인형이 살인마?

우선,이 '사탄의 인형' 이라는 저예산 영화가 별다른 홍보도 없이 계속 승승장구, 시리즈를 이어 나가는 이유를 따져 보자면 인형 살인마 처키 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이라는 소재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어 그런지 화면의 잔인도는 일반 성인 공포 영화들에 비해 상당히 양호하다. 처키로 인해 죽는 인원도 각 편당 몇명밖에 되지 않고 이 영화에서 잘리고 뭉개지는 잔인한 영상들은 단지 인형 처키이다.그럼에도 이 영화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포물로 어릴때 본 분들이 가장 무서운 영화라고 기억하고 있는 영화다.

불타고 뭉개지고 잘리워져도 죽지않는 터미네이터 처키가 매편 보여지지만 3편까지는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인형모션이기 때문에 인형을 안고 연기하는 배우들의 슬랩스틱 연기가 볼만하다.안에 난장이가 들어가 연기하는 장면들은 티가 엄청 나기도 한다.

사탄 의 인형 (1988)


사탄의 인형2 (1990 )


사탄의 인형3 (1991)


4탄 처키의 신부 (1998)

무려 8년만에 다시 시작된 4탄인 처키의 신부편서 부터 처키는 보다 흉폭해지고 고강도 컬트로 변한다.다른 공포영화들 수준으로 제법 잔인한 장면도 나와주며 처키의 얼굴도 흉칙하게 꼬메져 더 무섭게 변했고 표정도 CG를 사용해 더 자연스러워 졌다..게다가 한명이 아니고 이제는 커플이다.두 인형이 관계를하는 그림자 씬에서는 인형극을 보듯 웃음이 나온다.컴퓨터 그래픽으로 생생한 인형 표정 묘사가 가능해 졌지만 도리어 처키와 신부가 나오는 장면들은 요즘 유행하는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난다.마지막에 인형이 아이를 낳는 고강도 컬트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사탄의 인형 5 : 씨드 오브 처키 (2004) Seed of Chucky

다시 6년만에 돌아온 처키, 이제는 잔인함도 일반 공포영화들 수준으로 까지 올라왔다.목이 잘리는 사람들도 나오고 비주얼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자연 스러워 졌다.'사탄의 인형 '영화를 찍고 있다는 설정으로 헐리웃 스타가 돼어 있는 처키 부부가 나온다. 공포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하다.


살인마 처키

아마도 살인마 중에서 가장 힘없고 나약한 살인마가 바로 이 인형 처키일것이다. 인형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힘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무작정 살해 당하는 이유는 설마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는 인형처럼 시침 뚝떼고 있다가 불시 기습이 가능한 것인데 그 점이 '사탄의 인형' 시리즈를 재밌게 보는 이유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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