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트래블 소재, 몇편 안되는 한국영화들.


◆시간여행 영화 2010. 9. 8. 16:21 Posted by mullu



한국 영화에서 보기힘든 소재, 타임 트래블..

시간여행 타임 트래블을 다루는 소재는 흥미 진진한 소재이긴 하나 한국 영화 에서는 그다지 찾기가 쉽지 않다. 수천편 한국영화중 2000년 초반에 나온 고작 몇편이 전부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한국 영화가 온통 유행하는 장르에만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메디가 히트해 온통 코메디만 제작 되던것이 2003~,2006년도 한국 영화였고 현재는 스릴러가 대세이다. 그런 중간중간 히트한 외국 영화들에 자극받아 2000년 초반부서 부터 타임 트래블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간간히 나와 주었고 아래 영화가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타임 트래블 영화들로 2000년 상반기 서부터  짧은 기간내 전부 몰려 제작 되었다 하겠다.

 

 

 
 

 

 

 

 

 


그나마 대부분이 외국 작품의 표절.

그러나, 불행히도 이 타임 트래블을 소재로 한 한국영화중 외국영화를 베끼지 않고 오리지널 리티를 갖고있는 작품이 별로 없다. 대부분 히트한 외국 영화들을 슬쩍 차용해온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나마 독자적인 오리지 널리티를 갖고있는 영화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정도이다.

천군의 경우 일본의 '1549 자위대' 와 같은 년도인 2005년도에 제작돼 어떤것이 오리지널 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두 영화중 하나가 다른 영화의 아이디어를 도용 했음은 확실하다.천군이 오리지널 이라면 천군역시 잘 만든 영화라고 할수 있겠지만 아직 그 진위는 확실치 않다.

'프리퀀시'로 인해 유행된 시간차를 둔 한국 일본의 멜로물들.

한국 멜로의 명작인 시월애의 경우 프리퀀시에 영감받아 그대로 베낀 '동감'과 함께 같은 년도에 나왔으며 이 두 영화의 원조인 '프리퀀시' 가 스릴러 였다면 동감은 멜로로 바꾸고 시월애는 거기서 편지로 한번더 바꾸어 표절이 아닌 재 창조가 되었다 하겠다.통신을 편지로 바꾸면서 나름대로 오리지널 리티를 확보, 헐리웃에서 리메이크도 되고 일본에서도 카피하는 원조가 되었다고 할수 있다. 시월애를 카피해 변형한 일본 작품으로는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 그리고 그것을 또 카피한 '미래를 달리는 소녀' 가 있다.

이 두 작품 전부 한국영화 '시월애'가 원조이다. 하지만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가  비록 영화는 한참 나중에 나왔지만 '단편 소설원작'이라는 것을 감안 한다면 시월애와 어떤 것이 먼저 일지는 확실치 않다.일본 소설 작가가 시월애를 카피 했던지 시월애가 일본 소설을 카피했던지, 마지막 남자가 미래의 여자로 인해 자신이 죽는지 알면서 만나러 가는 그 핵심 엔딩 부분이 세 영화가 아주 똑같음을 알수 있다. 시간차로 봤을때는 '시월애'가 먼저일 확율이 많다.

결국, 몇편 되지 않는 타임 트래블을 다룬 한국 영화중 오리지널 리티를 가진 영화는 멜로물인 '시월애' 와 액션물인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두개를 한국영화의 대표적 타임 트래블 영화로 꼽을수 밖에 없겠다.편수도 그렇지만 질적으로도 타임 트래블 장르 영화 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많이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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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ㅅ 2015.04.01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절이란 근거도 딱히 없구만, 설마 클리셰랑 표절의 차이를 모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