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피 여신의 보수 (2009)
アマルフィ 女神の報酬
감독 니시타니 히로시
출연 오다 유지 (쿠로다 코사쿠 역), 아마미 유키 (야가미 사에코 역), 토다 에리카 (아다치 카나에 역), 사토 코이치 (후지이 마사키 역), 오오츠카 네네 (하바 요시미 역)
후지TV 창립 기념 대작 이라고 하는 영화 '아말피 여신의 보수'
이탈리아 현지 로케로 G8 정상회담을 위해 장관을 맞이 해야 하는 일본 외교부 직원, 때마침 벌어진 일본인 아이의 유괴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탈리아 에서는 몸값을 건네는것 자체가 불법이라 범인들과 거래도 할수 없는 상황에서 CCTV의 모든 흔적이 지워져 있는등, 모든것이 미스테리 이다.
이 영화는 배경이 관광 대국 이탈리아로 추격전과 동시에 이탈리아 각지를 여행하는 재미를 관객에게 주고 있다.범인과 접촉하기 위해 주인공은 이탈리아 곳곳을 휘젓고 다니게 된다.특히나 사라 브라이트만이 영화에 직접 출연해 'Time to saygoodbye' 를 부르기도 한다.
최고의 보안 실력자인 남자 주인공은 장관의 내방 일정 보안을 담당 하면서 동시에 아이를 구하기 위해 숨가쁜 추격전을 펼치게 되지만 모든 정황이 단순 유괴 납치라고 보기엔 미스테리 이기만 한데..
아마미 유키가 아이를 잃은 어머니 역으로 나와 시종일관 안타까운 연기를 펼친다.영화가 단순한 유괴 납치극이 아닌 중간에 비밀 들이 드러나게 되면서 영화는 두 사건이 별개가 아닌 실제는 장관을 노린 테러극과 연관돼 있음이 밝혀진다.
왜 제목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인 '아말피 여신의 보수' 라고 지었는지는 영화를 보면 되겠다..단순 아이의 유괴, 그리고 밝혀지는 유괴의 목적, 그리고 테러의 목적..순차적으로 밝혀지는 미스테리를 푸는 것이야말로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의 묘미기 때문에..제목의 뜻을 알고보면 그만큼 영화보는 재미가 반감된다.
국내에서 유행한 아동 유괴 스릴러 '세븐 데이즈'나 '파괴된 사나이' '그놈 목소리' 등보다 훨씬 스케일 큰 아동 유괴 스릴러를 원한다면 이 영화 후지 TV 창사 기념으로 제작한 '아말피 여신의 보수'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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