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천재"잉위 맘스틴"


자료/배우 2009. 11. 5. 09:00 Posted by mullu



"나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항상 연주를 할뿐이다."-잉위 맘스틴

잉위가 처음 19세에 스트라토캐스터를 들고 나왔던 80년대 중반, 전세계의 락음악계는 일대 공황상태에 빠져버렸다.락에서 디미니쉬,하모닉마이너가 속사포처럼 쏟아져내리는 파가니니적 충격에 전세계의 기타리스트들이 느끼는 감정은 충격과 경외감,!!
 
오직 그것 하나였다.
 
전세계의 기타치던 녀석들을 모조리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던 진정한 천재.팻메트니가 투명하고 파란 우주의 파동을 실어주는 존경의 대상이었다면 잉위는 인간의 처절한 바로크적 붉은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악마적인 질투의 대상이었다.
 

잉위에 대한 추억

내 인생에서 잉위와 팻매트니 두인물을 빼놓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20 대 내내 나를 가장 절망에 빠뜨리고 고뇌하게 만든 인물들이니까..
 
처음에는 몰랐다. 피가끓는 열정이 생겼고 그저 열심히 연습하면 두 사람처럼 될줄 알았고 그것을 혼합한 나만의 스타일을 창출해낼 자신이 있었다.

죽을때까지 하루에 잠안자고 열시간 이상 연습해도 보통 인간들에게는 불가능한 영역 이란것이 있다. 잉위의 속주가 그렇고 팻매트니의 테크닉과 감성이 그렇다.잉위의 경우 1초에 16개의 음을 정확히 제자리에 꾸겨넣는 초능력을 지녔다고 한다."지옥으로부터의 아르페지오" 라고 명칭된 잉위의 정확성과 스피드는절대로 연습으로 가능한 경지가 아니다.그 이후로 스티브베이 같은 괴물들이 뒤이어 나오기도 하지만 중요한것은 고정된 한계를 엎고 새판을 열은것은 잉위가 처음이었다는 것이다..!!
 
죽을때까지 연습해도 잉위와 팻의 그림자를 따라다니는 흉내만 낼뿐,잉위와 팻이 둘다 19세에 이미 완성해 각자 음악사에 큰 획을 만들어논 세계적인 초절정 기량의 기타리스트의 반열에는 근처에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테크닉의 한계이기 때문이다.미리 알았다면 무식하게 꽃같은 20대를 하던 그림도 때려치고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 나가 모조리 올인하는 어리석음은 면했을텐데..
 
그걸 깨달았을땐 이미 모든걸 올인한 상태였고 결국 한계를 인정하고 기타리스트로의 길을 포기하는데 10년 이상이 걸렸다..포기를 안할시 항상 나는 가슴이 아프고 어떤 다른 인생에 대한것을 아무것도 경험할수 없었을 테니까..기타를 미련없이 접고 180 도 다른  인생 프로그램으로 접어들었다.머리가 허연 나의 교수 였던 Reinke 가 나의 절규에 대한 답변."나 또한 평생 기타를 쳤지만 팻매트니가 아니다.." 였다.

나의 20대를 온통 달콤한 절망과 자괴감,열등감으로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하게 만들었던 상처들..
 
나를 가장 아프게 만들었던 질투의 대상이자 나의 영웅, 꽃같은 나의 20대를 온통 절망으로 몰아넣었던 시대를 뛰어넘은 진정한 프로티어 개척자인 두 천재여..
 
당신둘로 인해 나의 모든열정을 다 바칠 대상이 있었고 그것을 진정으로 사랑했으며 또한 절망을 배웠다..그리고 정말로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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