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맨 (1990), 샘 레이미 감독이 창조해낸 어둠의 히어로


◆슈퍼 히어로 2010. 10. 2. 21:48 Posted by mullu



다크맨 (1990) Darkman

샘 레이미
출연 리암 니슨 (페이튼 웨스트레이크/ 다크맨 역), 프란시스 맥도맨드 (줄리 헤이스팅스 역), 콜린 프리엘스 (루이스 스트랙 Jr. 역), 래리 드레이크 (로버트 G. 듀런트 역), 넬슨 마시타 (야키티토 역)


슈퍼맨이 가장 미국적인 밝은 슈퍼 히어로의 대표라면 미국의 슈퍼 히어로중에서는 어둠속의 히어로 들도 꽤 된다. 배트맨은 빛도 어둠도 아닌 중간형 히어로 되겠다.지옥에서 살아나온 스폰을 비롯, 헐크등, 악마 보다도 더 음침한 어둠의 히어로들..그중에 스파이더 맨의 샘 레이미 감독이 20년전 제작한 '다크맨' 은 헐크와 더불어 가장 전형적인 어둠의 대표적 히어로 되겠다.

2010/10/04 - [영화비교분석] - 동정표를 얻는 어둠속의 슈퍼 히어로들


3편까지 나와 있지만 샘레이미 감독이 만든것은 1편뿐이다.



다크맨의 특징

악당에게 테러를 당해 전자충격과 화상으로 온몸이 일그러진 다크맨 (리암 니슨) 은 과학자로 인공피부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사고를 당한 이후 외모는 흉칙해 졌지만 초능력적인 파워와 더불어 인공피부 기술을 이용, 누구라도 변장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즉, 원할때면 누구의 외모도 카피해 변장하기 때문에 누가 다크맨인지 알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다크맨의 재미는 바로 이 다크맨의 변장기술에 있다. 단점은 시간 제한이 있다는것,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공 피부는 녹아 없어지게 되고 본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변장 능력을 이용해 자신을 죽은 사람이자 어둠속으로 몰아넣은 악당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1편의 내용이다.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스릴과 액션, 어둠의 히어로의 비통함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 다크맨, 오락 영화로서 나무랄데 없는 재미를 주었던 작품이다.




다크맨의 안타까운 사랑

어둠의 히어로 물이 마냥 가볍지 않은 이유는 그 히어로 들이 지옥과 같은 비극과 함께 큰 상처를 지니고 있다는 점, 다크맨 역시 사고를 당하기전 사랑하는 약혼자가 있다. 죽은 사람이 되었다가 인공 피부로 다시 정상적 관계를 유지해 보려 하지만 이미 괴물이 된 주인공에게 정상적 사랑이 가능할리가 없다.다크맨이 재밌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런 안타까운 비극에 있겠다..


다크맨의 인상적인 악당, 손가락을 잘라 모으는 것이 취미인 악당 두목, 듀란,1편에서 워낙 독특한 만화같은 캐릭터를 연기해 2편 3편에서도 나온다는것 같다. 불행히도 1편도 비디오로만 공개됐고 2,3편은 본것 같은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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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라힙 2012.04.19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순순하게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피부가 시간이지나면 녹아서 뚝뚝떨어지는것을 보는것이 정말 두려움에 떨정도였던것 같았는데.. 지금보니 ^^ 재미있군요.
    안타까운 사랑도 정말 영화의 질을 높이는 일등 공신같았던 영화..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신것에대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