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린스 (1986), CG 를 능가하는 아날로그 판타지.


◆ 귀/요괴 판타지 2010. 10. 27. 03:09 Posted by mullu



라비린스 (1986) Labyrinth

감독 짐 헨슨
출연 데이빗 보위 (자레스 (고블린 왕) 역), 제니퍼 코넬리 (사라 역), 토비 프라우드 (토비 역), 셸리 탐슨 (새어머니 역), 크리스토퍼 말콤 (아버지 역)


1986년도작 영국 영화 '라비린스'는 제니퍼 코넬리의 어린시절 모습과 더불어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고블린 왕으로 출현한 완벽한 마법 판타지 영화이다. 

놀라운 상상력과 더불어 당시 최고의 특수효과들을 살펴볼수 있는데 고블린이라던지. 각종 마법 세계의 영상들이 현대의 CG 와 비교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그 당시 기술로 표현된 CG 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지만 주 특수효과들은 크리쳐와 인형들이다.



줄거리

사라는 아빠와 계모 그리고 이복동생인 토비와 함께 사는 소녀이다. 부모가 외출할 때마다 토비를 돌봐야하는 사라는 어느날 밤, 토비가 울어대자 이야기책에 나오는 대로 고블린의 주문을 외우면서 고블린의 왕에게 토비를 데려가 버리라고 빈다. 그 순간 정말로 고블린의 왕인 자레드가 나타나 토비를 데려가면서 토비를 찾으려면 미로 중앙의 고블린성으로 오라는 말을 남긴다. 사라는 토비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의 미로속으로 들어가고 도중에 호글이라는 난쟁이, 루도라는 덩치 큰 원숭이, 그리고 용감한 강아지 기사 디디머스 등과 친구가 된다. 자레드의 끊임없는 방해를 이기면서 드디어 고블린성에 도착한 사라는 자레드가 정한 시간이 지나기 직전 고블린의 주문으로 토비를 되찾아 집으로 돌아온다. 토비를 귀찮아하기만 했던 사라는 미로 여행을 통해 동생에 대한 사랑과 과거의 추억에 있었던 장난감과 이야기 주인공들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아날로그 특수효과들

요즘 같았으면 전부 CG 처리 됐을테지만 당시는 인형을 사용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간간히 CG 가 사용된 흔적(?) 을 발견할수 있다. 확실치 않지만 만약 이 모든 촬영이 CG 없이 했다면 확실하게 현대 CG 표현들보다 더 뛰어나다고 말할수 있다.





확실하게 CG로만 표현되는 요즘의 판타지 영화들보다 훨씬 따뜻 하면서도 완벽한 영상을 선보이는 놀라운 판타지 영화라고 할수 있겠다. 제니퍼 코넬리의 어린시절 모습을 볼수 있는것 또한 팬들에게는 반가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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